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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옮기면서 시간이 두달 정도 남네요.
보드장은 육아 및 장모님 편찮으셔서 눈치가 보여서 시즌권도 안 끊었는데요.
이기회에 골프나 배워 볼려는데요.
구청에서하는 7만원 주 6회, 레슨비 8만원에 주 5회랍니다.
가격은 정적한건지도 궁금하고요.
장비는 아무것도 없는데요.
레슨받으면서 필요한 장비가 어떤게 있을까요?
연습장비도 있다고 하던데... 장갑이나 모자.. 머 이런건 필요한게 없나요? ^^;
그냥 가셔도 되긴합니다.
다만 장갑이나 신발정도는 사는게 좋아요.
장갑은 아무래도 채를 잡고 휘두르다보니 장갑없이 휘두르면 손에 물집같은게 잡히기도 하고요.
신발은 그냥 운동화 신고해도 되는데 발 잡아주는것도 그렇고 자세잡는데 더 좋아요.
가격은 일반 실내연습장하고 비슷하네요. 구청이라고 다른 실내 연습장이랑 가르치는게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좀 큰 야외연습장은 다르겠지만 뭐.
골프는 배우실때 바짝 배우시느게 좋아요. 한두달 빡시게 퍼터까지 다 배운다는 생각으로요.
하다말고 그러면 자세도 안좋아지고 그러다 다른 골프연습장가면 자세이상하다 그러고 또 7번 아이언부터 하라 그래서 흥이 떨어져요. 제가 그러다 7번아이언만 2년 휘둘렀지요.ㅡㅡ;;
보통 7번정돈 구비되어있습니다. 구청에서 하는거라 어떨진 모르겟지만..
신발이랑, 7번아이언, 장갑정도 있으시면 가볍게 배우실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