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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다되서 안그래도 통장에 십원짜리 찰랑거리는 소리밖에 안들리고 있는데
버티고 버티던 축구화가 결국 터져서 만신창이가 되었네요 ㅋㅋㅋ 앵클쉴드도 너덜너덜하고..
게다가 축구할때 입고다니던 파카도 불에 그을려서 빵꾸나서 내년에 사야지이러고 버렸었는데ㅋㅋㅋ
ㅋㅋㅋㅋ 이번주금요일 저녁에 또 차러가는데 상대팀 보기 민망해서라도
얼른 사야할텐데 이거 완전 탈탈털리게생겼네요ㅋㅋㅋ
좀 저렴한걸로 알아봐야할듯... 보드보단 그래도 덜중요하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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