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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요즘 이분때문에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수염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 면도를 '가끔' 하시는것 같은데
매일 턱부근을 쓰담쓰담 하면서 뭔가를 뜯고 계십니다...
옆에서 볼때마다 신경 쓰여서 초반엔
"자꾸 턱 만지시면 피부에 안좋아요^^"
이러면
"괜찮아. 난 이미 피부 썩었어^^"
이럽니다...하...
그리고 가끔 옆에서 말할때 풍겨오는 미칠듯한 스멜..
저절로 상체가 뒤로 쭈욱 빠지더군요...ㅋㅋㅋ
초반엔 돌려 말하면서 점심먹고
"점심 드셨으면 양치 하셔야죠?!!"
하며면 이분은
"귀찮아.."
억지로 끌고가서 양치도 시키곤 했답니다....ㅋㅋㅋ
그런데 이게 매일 데리고 다닐수고 없다보니...요샌 귀찮아서 혼자 양치하러 가곤 하긴 합니다..ㅋ
그리고 하나더...
이분 블루투스 쓰시는데 잠깐 필요한일이 있어서 빌렸더니 글쎄...
맨살에 착용하셔서 그런지 블루투스에 하얀 때가.......
+ 이어폰 고무부분 안쪽에 귀지....
하...만지기 싫더군요...ㅠㅠ
바로 돌려 드리고 다른분꺼 빌려서 썻네요...
여러분들 주변에도 이정도인분들 계실려나요...
요즘 이분때문에 스트레서 쌓여서 미쳐버릴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