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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조곤히 다가 오고 있네요. 궁금한게 좀 있어서 질문올려봅니다.
경우의 수가 몇개 있는거 같은데 안짱다리는 희귀한 케이스라고 보고..
일반적으로 11자로 제대로 걸으시는분과 팔자걸음사람의 바인딩 각도에 차이가 있을까요?
트릭하는사람같이 의도적인 덕스탠스는 빼고 라이딩만 한다고 가정했을때요.
제가 팔자걸음이 안걷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꽤 팔자걸음이더군요.. .이미 뼈의 구조가 그리된듯한데 억지로 비틀필요(전향)가 있나요?
올해는 여건되면 반딩각도 조절 많이 해볼텐데 궁금하네요.. 작년에 기본각도 15/0타다가 18/3 으로 옮기고 오징어턴되서 멘붕한번하고 다시 돌리고... 18/0, 15/3, 15/0 15/-3까정했는데... 15/0으로 많이타서 익숙해서 그런건지 젤 잘되더군요.. 다른분들은 수정했을때 아! 이거다!라는 반응이 옵니까?
그리고 하나더.. 스위치할때 덕과 비교해서 같은 노력을 투입했을때 얻을수 있는 결과가 틀릴까요? 차이가 난다면 얼마나 날까요? 작년에 심심해서 15/0세팅으로 반대편 라이딩을 연습할땐 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약간의 업다운이 가미된 턴)..
요약
1. 팔자걸음vs일반걸음 라이더의 유리한 바인딩각도
2. 덕 vs 덕아닌스탠스로 스위치라이딩 연습시 성과의 수준차이
감사합니당~!
보딩이....걸어다니는 운동이 아니라 업/다운만 하면 되는데..걸음걸이가 상관이 없겠죠...
덕스탠스일때 스위치가 훨 유리합니다..
레귤러 기준으로 왼쪽발을 15 / 오른쪽 0 으로 셋팅을 했을때와...
반대로 왼쪽발을 0 / 오른쪽 15로 셋팅한 상태로 레귤러를 탄다고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