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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이는 30대 중반에 접어들고있습니다.
외국의 학교를 가기위한 수학점수를 만들기위함이구요.
Pure/Applied Math 30 / 30-1 / 30-2 요런 수학 점수 만들어야합니다.
전 초중고대 모두 수학은 완전히 손놓았던 사람이라서...
정말 처음부터 기초부터 잡으면서 속성으로 해야 하는데..
물론 수학이라는게 속성이 안되는거겠지만 여하튼 해보려고 합니다.
나이먹고 고삐리들 학원에 들어갈수는 없겠고...
이쁜 여대생 누나들이 해주는 과외를 받기도 애매하고...
어떤 방법 또는 교육 기관이 있을까요?
어른들을 위한 수학 학원 또는 개인 과외 등등 아시는분,
또는 그런 정보를 찾을수있는 사이트라던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ebs강의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미국쪽 같은데보면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 괜찮은 수학교재가 있을거라 봅니다.
기억이 가물하지만 수학 진짜 못하는 사람이 수학자가 되었던가.. 암튼 그 사람이 만든 방법이 있는거 같던데..
스노우보드의 턴을 가르칠 때 보통의 운동신경을 가진 남자는 3단계(막 배우면 2단계? ㅋ 엄청 넘어지면서 배우는 방법 ㅎ)정도에 배우지만 여자를 그렇게 가르치려면 골병들고 금방 흥미를 잃게되듯이...
남자한테는 필요없는과정처럼 보이지만 대충 11단계의 과정을 이용하면 여자도 넘어지지 않고 쉽게 턴을 배울 수 있듯이...
수학도 그렇게 세세한 단계로 가르치면 누구나 쉽게 수학의 흥미를 느낄 수 있죠.
물론 뛰어난 타고난 수학머리라면 1단계로도 충분하지만요.. ㅎㅎ
(태어나면서부터 머리속에 수학이 이미 들어 있는 사람도 있더군요.. ㅋㅋ 미술 천재는 태어나면서 미술이 머리속에 들어있는 경우도 있듯이..)
머리가 보통이나 보통 이하라면 거기에 맞는 단계를 넣으면 쉽게 배울 수 있는거고 흥미도 잃지 않을 수 있는거죠.
보통 사람들이 수학을 싫어한다는건 선생이 엉터리라 그런거지 학생이 머리가 나빠서 그런게 아니죠.
(보통은 중상위권 수준에 맞춰 가르치기때문에 기초가 없는 하위권 놈들은 아마 딴생각하기 바쁠겁니다.. ㅋ)
뭐 암튼 그런 교재를 알아보시면 쉽게 수학에 빠져드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수학 개인과외를 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수학에 속성.......이란건 없네요 하나하나 쌓아가는 거라서..
물론 쌓아가는 속도가 빠를 순 있겠죠. 노력과...재능(뭔진아실테니)에 달린 문제죠
현실적으로 과외 찾아보시는 방법 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