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로그아웃을 하고 글을 씁니다
같이 보드타는 남자2 여자1 명 친구가 이 글을 보고
야 ㅃㄸ 같은 쪽8리게 그런 글을 쓰야고 욕할까봐요
70년 생부터 76년 생까지 베이비붐 새대라
인구가 쫌 아니 아주많이 계십니다
국민학교(지금은초등학교)를 서울에서 다녔는데요
15반 까지 있었습니다
바로 윗 누나가 저보다 1살 많은데 누나는 13반 까지 있었습니다
오전반 오후반 ...
중학교 올라가서 18반까지 있었구요
한반에 보통 74번까지 있었습니다
한 여름에는 쉰내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맨뒤에 앉으면 다리도 못펼 정도였으니깐요
또 우리 새대가 신새대 X새대 오렌지족 ....
이런식으로 분류도 되고
20대 중반떄 IMF를 맞아서 고생도 엄청하고 (결혼을 일찍 했음 큰 아들이 중3 딸이 중1)
86아시안게임도 직관 하고 88올림픽도 직관하고 월드컵도 직관하고
하루가 다르게 사회는 변했고
국민학교떄 놀던 아지터는 다 아파트가 들어서고
온갓 비리(정치적비리)는 다 보았고 쓰래기 같은 인간들도 많았지만
어찌보면 가장 큰 변화에 시기에서 가장 해택을 많이 보았다고 생각 합니다
삶에 질이 높아지면서 여가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고
귀족 스포츠인 스키장을 그나마 부담이 덜 되게 다니고 있고 .....
하여간 나쁜것도 많이 보고 해택도 많이 누리고
전 다른 운동을 하면서 저보다 많은 분들은 15년 이상 많으시고
저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은 중학교 학생들과 같이 운동하니
현 제 외모는 동안 입니다 푸하하하
작년시즌 대명 헝그리보드 벙개때
제나이 안 말했습니다 어느분이 돼지띠라고 해서 그냥 동갑이라고 했습니다
속으로는 띠동갑 ㅋㅋㅋㅋ아마 지금도 절 40중반으로 생각 안 할겁니다
내자랑 ..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구걸이라 배웠습니다
자 71년생 모여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