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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에서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해왔지만 그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습니다.
저는 남자인데요...여자와 다른부서이고 공식적으로 마주치거나 다가갈 기회는 없는 상황인데,
머릿속에서 지우려해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간절합니다.
그래도 감정을 최대한 추스리고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다가가야할지,
인생에 있어서 후회되지 않도록 고백을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
돌직구의 방법도 전화는 안될 것 같고, 해봤자 이메일 일텐데, 분명히 상대가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있음을 알지만,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직장 생활 오래하고 여러 회사 다닌 사람입장에서 조언해드리죠.
하시지 마세요. 일단 회사에서 봤는데 계속 생각난다.. 안봐도 뻔하죠. 이쁜거죠.
그리고 위에 댓글 보면 사내에서 들이댄 사람도 있고하는걸 보니..
님이 다른 사람 대비 우월한 외모와 능력.직급을 보이지 않는다면 역시 실패할 가능성
높으며 그 여직원도 이미 여러번 대쉬 받은 경험자이니...여튼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상 대쉬 경험자가 아니라..반대로 대쉬 받아본 사람 경험입니다. ㅡ,.ㅡ
제 경우엔 대쉬 받은 여자분이 못난건 아니지만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과
맞지 않아.. 고사했는데 다른 직원들도 다 알아버리고(난 얘기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