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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에서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해왔지만 그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습니다.

저는 남자인데요...여자와 다른부서이고 공식적으로 마주치거나 다가갈 기회는 없는 상황인데,

머릿속에서 지우려해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간절합니다.

 

그래도 감정을 최대한 추스리고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다가가야할지,

인생에 있어서 후회되지 않도록 고백을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

돌직구의 방법도 전화는 안될 것 같고, 해봤자 이메일 일텐데, 분명히 상대가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있음을 알지만,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엮인글 :

TheGazettE

2013.11.02 12:36:52
*.114.74.141

돌직구

동-_-진

2013.11.02 12:47:20
*.111.4.62

남자라면!!!!!

정이지

2013.11.02 12:48:27
*.94.41.89

정면돌파가 답입니다...

붕어발통

2013.11.02 12:51:49
*.226.165.3

시도도 안해 보고 후회 하느니 일단 시도 해보세요. 주말에 영화나 차 한잔 같이 하자고... 시즌이면 스키장 가면 좋은데...^^*

SooCut-

2013.11.02 13:48:19
*.42.92.78

일단 밥 한끼 하자고 하세요

 

자신있게 크게 말하셔야 덜 무안합니다....ㅋ  화이팅

병아리삐약♥

2013.11.02 13:56:32
*.76.75.1

몇번 이야기 해보고 좀 친해졌음 돌직구도 괜찮은데..아니면 천천히..ㅋㅋ

삼촌1호

2013.11.02 13:58:21
*.255.101.193

돌직구 비추입니다. 주변인들을 포섭하여 탐문 해보세요.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그동안 돌직구로 들이댄사람이 있는지 ^,.^;; 그담에 접근~!

궁금이

2013.11.02 14:10:47
*.189.230.8

주변인은 포섭해서 본인으로 부터 직접 얘기를 들으니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달반정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그동안 사내에서 들이댄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내는 부담스러워하고,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게 파악된 내용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돌직구 or 여유...

삼촌1호

2013.11.02 17:27:16
*.255.101.193

사내에서 들이댄 사람이 있었던 만큼 아주 신중히 접근해야합니다. 되도록 단둘이 만나지 마시고 항상 누군가 함께 만남의 자리를 이어 나가며 차츰 궁금이님의 마음을 보여주세요.

여자분이 매력있으신것 같은데, 경쟁자가 계속 있어 쉽진 않은 상황이구요,  외부의 경쟁자보다 사실 내부의 경쟁자를 경계하여야 합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신림동연애조작단을 찾아주세요~~ ^,.^;;

AmaRi

2013.11.02 14:07:50
*.184.128.245

사내연애하겠다는분은 보아하니 일한지 1~3년도안된분같은데요.

하지마시길.  여자랑일할땐 일로만,,, 너무 친해 지지도 마시길.

홍석천같이 여자를 대해야합니다.

 

비추요

궁금이

2013.11.02 14:11:47
*.189.230.8

일한지 오래되었어요...일단 홍석천이 어떻게 여자를 대하는 지 이태원으로 보러가야 겠군요 ^^

서울시민

2013.11.02 14:11:34
*.249.80.101

이메일은 이도저도 아닌거 같은데요

궁금이

2013.11.02 14:12:33
*.189.230.8

직접 볼기회가 없고, 사무실이 조그마해서요...

nedfor

2013.11.02 14:25:12
*.213.76.171

답정너같은데 답변보아하니

궁금이

2013.11.03 22:36:00
*.189.230.8

어떻게 답정 된 것으로 보이세요? 저는 잘 모르겠어서요...^^

8번

2013.11.02 14:27:11
*.226.204.143

이런 내용 그대로 물어 보세요.
돌직or여유 그분에게
커브볼이라 해야하나요?ㅋ

withsky

2013.11.02 19:58:47
*.244.163.130

아직 잘모르는 사이에
둘직구는 비추네요

우리보

2013.11.02 23:49:38
*.186.212.133

포기요....

조조맹덕

2013.11.03 14:54:30
*.33.49.236

직장 생활 오래하고 여러 회사 다닌 사람입장에서 조언해드리죠.

하시지 마세요. 일단 회사에서 봤는데 계속 생각난다.. 안봐도 뻔하죠. 이쁜거죠.

그리고 위에 댓글 보면 사내에서 들이댄 사람도 있고하는걸 보니..

님이 다른 사람 대비 우월한 외모와 능력.직급을 보이지 않는다면 역시 실패할 가능성

높으며 그 여직원도 이미 여러번 대쉬 받은 경험자이니...여튼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상 대쉬 경험자가 아니라..반대로 대쉬 받아본 사람 경험입니다. ㅡ,.ㅡ

제 경우엔 대쉬 받은 여자분이 못난건 아니지만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과

맞지 않아.. 고사했는데 다른 직원들도 다 알아버리고(난 얘기안함)...

궁금이

2013.11.03 22:35:11
*.189.230.8

네... 참고하겠습니다. 그쪽말에 의하면 경쟁재들중 거의대부분은 들이대다가 제 풀에 꺾여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조심스럽지만 인생에 있어서 후회없이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은 여전합니다. ^^

미자오빠

2013.11.03 15:05:51
*.37.206.123

남자라면 돌직구져... 하지만 여자가 마음 없는데 자꾸 돌직구 던지면....매장당함...

궁금이

2013.11.03 22:33:21
*.189.230.8

돌직구..만약에 한다면,.. 여러번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해보려구요.^^

따부기

2013.11.03 20:15:52
*.81.150.11

달려가세욧!!!!

나비날아라

2013.11.03 20:54:44
*.157.71.152

음...  기회를 계속 만ㄷㄹ어서 얼구로장부터 찍으세요


나 괜찮은 남자라는 도장이 밑바탕 되고 그후 여자의 호기심


이 자라날때 다쉬를 해야 호감이되니다.


무턱대고하면 호기심은 보이지만 여자의 특히 인기많은 여자라면 깐깐한 재단이 당신의 매력을 마구마구 후려파버립다


그리고 남자친구있는지부터 파악하세요


궁금이

2013.11.03 22:31:33
*.189.230.8

서로 얼굴은 알구요...그치만 대화량은 거의 없네요. 근무지가 다르다 보니.

아무튼 얼굴볼 기회는 더 만들어 보겠습니다.

 

 남자친구는 1달 반정도 된 사람이 있다고 본인이 얘기 한것을 다리를 놓아줄려는 사람으로 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ㅠㅠ

다리를 놓아주려고 제3자가 얘기해 보니 막 만나기 시작한 남자가 있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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