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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이긴 하지만,
수녀원에서 운영하는거라 거품은 없는것 같습니다.
나름 친분있는 수녀님이 계셔서 멀지만 은성이도 보냈고 은채까지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은성이때는 신종플루사건으로 졸업여행 자체가 취소되었었는데
은채는 운이 좋군요. 그런데 아침에 비가 내려서...... ㅠㅠ
어쟀든 은채는 아빠 엄마랑 떨어져서 처음 잠을 자게 되네요.
혹시 울지는 않겠죠? (제가 자다가 울지도.... ㅡ.ㅡ;;;)
지금 집안은 조용하네요.
은성이는 하루종일 책을 읽는 고문을 당했다고 .....
그래서 스트레스 풀어줄겸 밖에 나갔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 더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훈련이라고 그랬거든요....
올해는 프론트 플립이다!!! 꺄울~ ㅡ.ㅡ;;;
누굴 잡으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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