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매장은 매장명 공개해주셔야 하는거 아니에요?ㅋㅋ
내일 건투를 빌겟습니다.

공개까지는.. ^^
승리하겠습니다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대.. 전 신상 고글 샀는대.. 지문도 묻어 있고 좀 찝찝해서 봤더니 상자 윘면에 프레임 불량이라고 떡 하니 써있네요.. 다시 보니 프레임에.. 스크라치가 딱!!!!!!!! 바로 환불하고 다른 매장 가서 사왔더란..

이쪽 업계 사람들 마인드가 참 ㅋㅋ,
문제가 많군요.

제가보기엔 일부러라기보단 배송실수같은데요? 아닌가;

근데 뭐가 끊어졌다는 건지요?

교체 가능한 케이블이나 끈 같은건 A/S 받더라도 새거나 다름 없는거 아닌지요..
(물론 붙어있는게 접착이 떨어져버렸다던가, 찢어졌다던가 교체가 불가능한 부분이 깨져서 감쪽같이 떼웠다던가..
그랬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예전에 보드샵에서 대 놓고 하는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ㅋ

제가 바인딩에 난 아주아주 미세한 도색 벗겨짐(이거 헝글묻답에 올렸다가 진상으로 찍혔던 뼈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ㅋ 어차피 신고 타면 다 그렇게 되는거라고... ㅎㅎ)으로 문제제기를 했는데 교환해주겠다고 보내라고 하더니만,

전화를 하더니 다시 그냥 환불해주겠다더군요.

사실 전 교환이나 환불을 원했던건 아니였고 그래도 괜찮은지 여부나 아니면 그 정도로 교환하는게 맞는지를 알려고 사진까지 상세히 올렸것만, 결국 반강제적으로 환불해주더군요.


결국 전 다른 회사 제품 구매를 했다는..(덕분에 신치라는 신세계를 맛봄.)

암튼 환불해주면서 이러더군요. 스노우보딩 산업이 매우 영세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습니다고... ㅋ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바인딩 A/S 받은 기억도 납니다.
힐쪽 부분 헝겊이 떨어져 너덜거려서 제가 직접 본드칠 해도 되냐니깐 아무 본드나 칠하면 안된다고 A/S맡기라더니만,
맡겼더니 한참만에.. 찾아왔는데 고작 글루건으로 쏴 줬더군요. ㅡ.ㅡ;

뭐 그게 가장 합당한 방법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글루건으로 덕지덕지... ㅋㅋ

역시 영세해도 많이 영세하다는 것을 느끼던 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