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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전쟁 및 논란 유도하는 질문이 될까봐 고민하다가 쓰네요..
생에 처음으로 힘들게 첫 새차를 장만하려하는데..
맘에 드는 차가 유일하게!! 스포티지R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쉐보레 브랜드가 이미지도 맘에 들고 차를 튼튼하게 만들어서 좋은데요 맘에드는 모델이 없네요..
아무리 다른차에 눈을 돌려보아도 조금도 맘에 드는 SUV가 없습니다 (용도상 세단은 구매불가)
처음에 쉐보레 트랙스에 잠깐 빠졌지만 나쁜 가성비 + 오토바이 계기판 + 좁은 실내로 맘접음..
스포티지R 이 아닌 다른차를 구매할바엔 지금 타고 있는 10년된 구형 렉스턴을
계속 수리해서 탈 예정이니 다른차는 추천하지마시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고속도로에서도 100키로를 안넘기는 평화주의적 운전스타일입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도 1년에 10번도 안되구요..국도에서도 신호,과속 잘 지키는 편이구요
용도는 주로 평일에 왕복 40키로 출퇴근에 주말에 나들이 정도..
현재 타는 차로 5년 타고 있는데 무사고구요..
운전을 잘하는 편은 아닌데 조심조심하는 편이죠..
그래서 현기차를 사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사고라는게 나혼자 조심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언제 어떻게 날지 모르기에
이왕이면 쿠킹호일 아닌 차를 사는게 맞다고 생각도 드는데요..
현기차 구매하는게 가장 걸리는게 [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썪은 차 ] 라는 소문때문이죠
언론에서는 계속 현기차 욕하는 기사와 댓글들이 난무하다보니 팔랑귀인 저로써는 마음이 왔다갔다
스포티지R 거리에서 보면 두근대다가 현기차 문제점 기사들 보고 체념하고..
솔직히 스포티지R 외부 디자인과 내부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서 구매하려는거지..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딱히 소음이나 출력 옵션같은거 관심 없습니다. (속도를 즐기는것도 아니고, 소음에도 둔한편)
지금 고민중인게.. 스포티지R을 구매하냐 아니면 더 기다렸다가 쉐보레에서 이쁘게 SUV 출시되면 구매할까인데..
몇년안에 쉐보레에서 괜찮은 소형 SUV가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캡티바가 디자인좀 다듬어서 스포티지급 5인승으로 나와주면 지를텐데요]
쌍용은 화이팅 하고 있지만... 브랜드이미지나 그나마 인기있는 코씨도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서 살생각이 안드네요..
르노삼성은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싫습니다..이번에 출시되는 QM3 도 도저히 이쁜거 모르겠네요..
정말 현기차 사면 목숨걸고 타야하는건지 아니면 현기의 태도나 잔고장등때문에 더 부각된건지..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보배드림' 같은곳 가보면... 홍보와 디스의 향연장이죠.
즉, 실질적인 문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따져 본 후에... 선택하셔서 구입하시면 될거 같네요.
일단, hg와 싼타페dm은 각각 가스누출과 누수 그리고 설계상의 구조적 문제로... 해결 불가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일단 출고시 조치는 취해서 출고하긴 하는거 같은데...완벽한 조치가 될 수 없고...
출고 후에도 리콜이 아닌 '무상 수리'로 대체하고 있는데 ... 그 '무상 수리' 란것이 테잎 쪼가리 붙여주고 안쪽에 실리콘 쏘는것 뿐이니... 당분간은 답 없어 보입니다.
이런 문제를 리콜하지 않고 개기는...현기차기 때문에... 구매 리스트엔 현기차가 빠져있죠. 3년 전부터...
차의 기본인 잘 가고 잘 서는것 외에....너무나 중요한 '안전'
이걸 기업의 최대 이익과 맞바꿔 먹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뭐, 대우 이미지 때문에 쉐보레 역시 같은 취급 당하고 있지만....
'콜벳' 이라고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어요.(검색해보면 나옵니다)
6000 cc 넘는 스포츠카인데 람보르기니와 포르쉐를 따는 스포츠카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가졌죠.
현기야 뭐... 기업의 이익을 위해 개발비도 못뽑을 스포츠카 따윈 만들지 않겠지만...
이게 축적이 되면 기술력의 차이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강한 차를 받혀주는 프레임과 그걸 뒷받침해주는 기술력... 그리고 사고시 너무나 당연한 안전...
당분간 현기차는 구매 리스트에 올릴 생각 없습니다.
쌍용 렉스턴 모는 입장에 스포티지R 을 보았을때 눈에 안찰겁니다. 광고를 아무리 좋게 해도 본네트 열어보면 군데군데 보이는 원가절감이 눈에 띄는 점 또한 엔진이나 미션이 아직도 구형 렉스턴 못따라 갑니다. 카센터에서 스포티지R 엔진소리와 미션반응 보고 매우 실망 했었네요 그리고 현기 SUV 미션은 신형 싼타페나 초기 싼타페나 다를게 없어요 스포티지 차량이 경량화에 중점을 맞춰서 가볍게 나가지만 바람불때 차 휘청이는거 느껴보면 절대 좋은차가 아닙니다-_-; 절대 광고 아니구여 ㅡㅡ; 느낀데로 쓴거라 좋은차 선택하시길
글쓴분께서는 자동차 출력이나 옵션은 상관없이 실내 인테리어나 실외 디자인을 중점으로 보시는거 같군요 이미 마음도 스포티지r로 정해졌지만 정말 사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기사나 언론 매체에서 떠들어 대니 막상 구매를 할려니 불안한 심정이시겠죠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거지만 차를 구매하시기전에 눈을 크게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수많은 차들을 시승해보고 타보시길 권장합니다.꼭 국산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에도 눈을 돌려보시길 바라겠구요. 참고로 현기차에는 한두건의 결함으로 이슈가 된것이 아니라 수많은 결함과 a/s불량 등이 이슈가 되었던 거구요 본인이 그 결함차를 몰수도 있다는 확률이 큰건 사실입니다
저도 끊임없는 디스들을 어렸을때부터 듣다가
6년전쯤에 에이~ 설마~ 하면서 싼타페CM 을 샀었습니다.
뭐 그렇게 큰 회사고 수출도 많이 하는데...
예전 얘기들에서는 많이 발전해서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샀습니다.
바로 후회막급이었습니다. ㅡㅡ;;
첫번째 문제....차가 한쪽으로 쏠리더군요... 이 자체는 그려려니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AS 들어가니 괜찮다고 가져가라고 합니다. ㅡㅡ;;
그래서 두번째로 아주 큰 현대 AS에 갔습니다.. 거기서도 괜찮답니다.. 그래도 쏠리더군요.;;;
그래서 세번째로 다시 그 큰 AS로 갔습니다. 괜찮은데 왜 그러냐고 합니다.
운전해보고 얘기하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운전해보고 이상이 있다고 하네요. ;;;
그럼 그전에는 시험운행도 안해보고 이상없다고 한겁니다.
그러더니 다음에 연락하면 다시 오랍니다. ;;;;
결국 네번째로 AS 가니까 울산 현대에서 왔다는 직원이 직접봅니다.
얼라이먼트 다시 다 잡고 타이어 조절 다하고... 4시간만에 고쳐놨습니다.
이상은 없게 됐지만.. 찜찜한건 여전하고.. AS에 대한 불신이 생겨서 정말 반품하고 싶더군요.
그후... 동호회에서 알게된 라이트 문제... ;;; 어떤차엔 있고.. 어떤차엔 없고...;;;
이것도 얘기하니까 달아줍니다. ㅡ0ㅡ;;
사이드브레이크 문제... 이것도 동호회에서 알아서 무상수리.. 절대 그전에 통보 없었습니다.
그리고 뒷창문개방시의 풍절음.. 정말 대단했습니다.
아이가 뒤에 타고 있을때 만약 실수로 라도 창문 열리면 고막 나갈정도...
현대에선 이 문제는 어쩔수없다는 태도로 그냥 끝... ㅡㅡ;;;
6개월도 안타고 팔아버렸습니다.
정말 쓰레기 마인드를 가진 현대자동차...
평생에 다시는 안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회사 차 사려면 집에 총과 실탄이 있고
뒤에 조직이 있으며
주재원과 사업소 기사 가족 생매장 한다고 협박하고 일해줄 사람들이 있다면 구매하세요.
1. 차는 언제나 고장날 수 있고, 잘못 생산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걸 정상이라고 우기고 수리해주지 않거나 수리해주는 척!하는 쓰레기 기업의 차가 있을 뿐
2. 근본적인 문제는 제품 자체가 허접하다는 거죠. 시보레도 비싼값을 받아가는 악독한 기업이지만
제품 자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 이런 기본기가 다릅니다.
컨테이너.. 그 실험. 현기가 돈이 없어서 안따라 하는지 아세요?
그 더러운 기업은 남의 자동차 cf 배껴서 만드는 일말의 도덕성도 없어요.
왜 컨테이너 cf는 못따라 할까요?
차가 뒤집어 질때. 천장이 무너지지 않는 차 그외 눈에 안보이는 곳이 다릅니다.
우리나라 삼베옷 입고 짚신 신고 다닐때부터 항공모함 만들고 전투기 엔진 만들고 자동차 만들던 노하우를
장사꾼 정싸일가가 따라잡을 수는 없어요.
겉의 철판만 곡선에서 직선 반복해서 만드는 웃기는 짓을 하는 기업의 제품을 사실건가요?
싸이트 답글다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의 비율로 보면 답글 않달고 구매하는 사람이 훨씬많은거죠..
그리구 현대차의 편리함도 무시할순 없죠 국내에선.. 근데 모든 차종이 뽑기 운이 있어야함..
수입차 비싼거두 머 뽑기 잘못하면 개고생이죠..
사실 법이 소비자의 편으로 바껴야 합니다.. 그룩 현대가 머 싸이트에서 까이는 정도의 회사는 아니라고
보구여.. (현대가 국내소비자를 우습게 보는데서 다분히 감정적으로 확산된것이 더크다고 봄)
소비자 입장에선 법이 미국정도로 강화되면 머 이런 일이 많이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국토부와 현기가 많이 밀착되어서 힘들겠지만요...
국산차 뽑기 잘못 해야만 저런차 걸리지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당첨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국산차=애국 이란 현대차 마케팅에 속지도 마세요...
솔직히 말해서 같은 가격대 일본차가 훨씬 좋습니다..
아직까지 현대차는 일본차+독일차(조금) 조합의 카피 완성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대차만의 아이덴티티가 없어요...
투자해서 독자적으로 개발 할 생각을 안 하고
이것저것 갖다 붙여놓고 실내공간과 편의성으로 승부하죠...
현대차 사지 마세요...전 현대자동차의 기업마인드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안 탑니다...
그리고 요즘은 현대차 새 차 금액이면 타깃에 들어오는 외제차가 너무 많습니다...
남에게 의견을 듣는것은 좋지만
마지막엔 남을 의식하지 않고 본인이 선택하세요
그렇게 선택을 하고 후회를 하게 되면 잊을수 없는 좋은 경험이 됩니다
차뿐만 아니라
정치든 식품이든
적지 않은 사건 사고를 터트리고
양심 팔아먹은 기업이라고 해도
다 잊어버립니다
대한민국은 딱 그정도에요
어떤 사건이 터진다 한들 현기차 많이 살겁니다
그러니 현기차를 사면 호구다 뭐다 주변사람이나 시선을 신경쓰지 말고
본인이 타보시고 땡기는걸로 사면 됩니다
99.9%가 현기차를 타고 다닌다 할지라도
내가 맘에 들면 현기차든 쉐보레든 삼성이든 형편에 맞춰서 타고 싶은걸 타면 됩니다
뭐 뽑기운도 한몫하지만 요새 현기차에 관련된 글들과 포스팅을 보면 정말~~비추드리고 싶네요..
제 경험상 소형 SUV 기준 스포티지R, 투산IX, 코란도C 운전해본결과.
저라면 인지도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코란도C 를 구매할거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고 한번 각회사 같은급의 차량 시승해보시는게 차량 구매하시는데 가장 도움이 될거같아요
다음 아고라 [즐보드] 가시면 현대기아자동차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
그리고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니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