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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픈마켓 사이트에 보면 4만원대 고글파는데
머 광고상으로는 UV차단 어쩌구 저쩌구 되있는데
이런 고글들은 눈보호가 확실히 잘되나요??
싼거 사실려면 ST*같은 저가 보드복 브랜드에서 외국유명렌즈만껴서 싸게 고글을 팔긴 하더라구요
고글렌즈는 일종의 플라스틱 사츨물입니다. 이때 얼마나 편차가 없이 고르게 나오는냐가 관건입니다.
예를 들어 두께가 1㎜ 인 렌즈의 경우 오차가 최저로 나올 수록 좋은 겁니다. 그것도 한부분 만이 아니라
렌즈전반에 걸쳐 같은 두께를 유지해야 하구요.
또한 렌즈의 재질도 각별합니다. 렌즈가 부딪힐 경우 깨짐이 없이 전체가 밀려들어 오는 방식으로 되어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아울러 렌즈의 색상농도가 일정해야 합니다.
처음에 그냥 보면 다 똑같아 보이지만 장시간 착용하면 눈의 피로도나 선명도 등에서 차이가 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따지면 유명제품의 렌즈가 좋기는 좋더군요.
제가 작년에 저가형 3만오천원짜리 샀는데 금방김이 끼고 렌즈에 기스도 잘 나더군요. 탈때 찬바람이 올라와서 눈도 시리고.. 그래서 오클리 고글 이월로 14마넌인가 주고 구매했는데 돈값합니다.
사용은 전과 같이 똑같이 했는데 김안서리고 찬바람도 안올라오고 렌즈도 좀더 튼튼한거 같더군요. 싼거는 빛이 퍼짐.. 14마넌짜리는 주야겸용으로 투과율 그냥저냥한거였는데도 빛 안퍼지고 차분해짐, 눈의 피로도 적음..
선글라스도 마찬가지.. 프라다 선글라스 테없는거 현지구매했음.. 선글라스는 그게 처음이였는데 코걸이가 부러져서 고칠때까지 마트에서 파는 울나라돈 만삼처넌정도 하는걸 썻는데 완전 극과극임... 이유는 딴거 다 빼고 앞에서 말한 빛의 반사... 싸구려는 검기만하지 빛의 차단이 잘 안되서 운전할때도 그렇고 눈이 아픔... 프라다는 눈 전혀 아프지 않음.. 차분해짐...
갠적으로 조금 무리해도 전문브랜드 이월로 구매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저가고글도 관리 잘하면 타는데는 무리없습니다. 가끔불편할뿐이지요..
고가는 그만치 uv를 차단하는 고가의 기술이 들어간거고
저가는 또 김이 서리기도 하는 문제도 있다는 말을 들은것 같네요
음.. 고로 가장 중요한 눈을 보호하는건데 그래도 유명한 제품을 쓰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