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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로테이션과 뒷발차기의 차이점이 뭔가요??
상체로테이션이 들어가고 하체가 돌아가면 뒷발차기가 하체로테이션이 되는건가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ㅎ
그렇게 보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타시다 보면 쉽게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상체만 의식하고 로테이션을 할 때와 상체와 골반을 의식하고 했을 때, 여기에 무릎을 추가로 했을 때 턴이 어떻게, 어느 속도로 돌아가는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잘 느끼기 힘들지만 점차 익숙하게 되면 그 차이점을 느끼게 되죠.
더불어 의식하지 않더라도 몸뚱이란 게 하나가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다른 부위도 움직일 수밖에 없는 거고요. 더불어 그린데이즈 박정환 님의 강습영상 중에 너비스턴과 인터미디어트 슬라이딩 턴에 하체로테이션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그거 보시면 참고가 되실 거예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하체로테이션이란 골반부터 시작되서, 무릎 발목 등 하체 부분의 관절들 이용해서 하는 로테이션을 의미합니다.
토턴시에 무릎을 안쪽으로 모으고, 힐턴 시에 무릎을 진행방향으로 돌릴 경우 턴이 좀 더 확실하고 빠르게 되는 걸 느낄 수 있고, 좀 더 로테이션을 다양하게 쓰게 되면 목적에 따라 발목도 쓰게 되죠. 골반허리를 쓰는 건 당연한 일이고요.
반면 뒷발차기는 그냥 뒷발로 팍! 차는 겁니다. 로테이션이 아니라 그냥 밀어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