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이 오래되어도 나쁠건 없습니다만 얼마나 라이딩을 했고 보관을 잘했냐가 중요합니다.

라이딩을 하면 할수록 베이스가 닳기에 얼마타지 않았다면 무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엣지의 상태가 또 중요합니다.

엣지에 녹이 슬어있는 상태에서 장기간 방치한 경우 보드안쪽에 숨어있는 엣지심까지 녹이 퍼져일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라이딩시 어떤 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오래된 모델의 상처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잘한 상처들은 세월의 흔적이고 큰상처는 에폭시등의 수리를 하니까요.

아... 점검해야 할 부위는 수리한 부분이있는지, 수리를 했으면 뭐를 어떻게 수리를 했는지 봐야합니다.

예를들어 피텍싱(베이스의 구멍및 상처수리)을 했는데 캔들(촛농땜빵)을 했는지 아니면

시트작업(상처를 들어내고 새로 입힘)을 했는지.

둘중 시트작업을 했다면 괜찮으나 캔들을 한거면 비추합니다.

또 엣지의 상태는 괜찮은지, 먹거나 틀어지거나 끊어진 곳은 없는지.

끊어졌었는데 수리를 했다면 어떻게 수리를 했는지 등...

살피려 하면 끝도 없습니다.

그런데 막데크를 구입하신다면 큰 이상이 없으면 맘편하게 타세요.

캠버 정도는 공부해 가시고 베이스 상태, 엣지 상태 보시고

바인딩 장착하는 부분 - 자신이 라이딩하던 방향의 등쪽 잘 확인하세요.

키커나 그트나 이곳이 가장 충격이 많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엣지 상태와 캠버 및 베이스상태 및 에폭유무 가 대표적이겠습니다~ 탑에 있는 기스들은 쿨하게 패스합니다~

위에 전문가분들이 예기해서 위에 정도만 체크하심 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