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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려고 봐둔 부츠가 있어서 미리 문의하고 얼마에 주겠다해서 갔죠

옷 좀 둘러보다가 어디부츠 몇짜리 있죠? 물었죠.

 

그거 없어요~        없어요? 싸이즈 있는거 보고 가격 물어 보고왔는데요.

옆에 다른 직원들한데, 야 그거 있냐~? 없지? 저의 그거 전부터 없어요~ 신상있어요~

 

그냥 기분이 안좋아서 친구 커플이랑 가자! 그러고 나오는데 저멀리서 신상 이월가로 드릴꼐요~ 다른 손님은 봉인가..

 

자기가 사장이였나봅니다. 신상을 이월가로 준다니ㅎㅎㅎ 진짜 줄려면 귀에대고 조용히 얘기하던가-.-

 

여자친구 바로 옆 매장가서 부츠 보는동안 담배한대 피고 내려가니 벌써 살꺼 골라놨더군요;; 참쉬워

 

다른데 둘러보며 친구 이월 부츠 찾으면서 왜 기분이 나빳나 생각해보니, 그 매장 직원 대응이 안좋았던거네요

 

지금 한참 이월 빠질때니 다 팔려서 없을수도 있어요. 다른데 보러가서도 있다 그러고 찾아보니 없는 경우 많았구요

 

말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고, 어제 오늘 다 팔렸네요~ 라고 했으면 그렇구나 했을텐데.. 없어요~신상사세요~ 를 몇번을 들었는지

 

오늘 만난 대부분의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고 사람 좋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단 한명이 매장 전체 이미지를 버리네요

 

미약하지만 저와 제 친구가 사려고했던 대략 70만워 어치의 용품은 다른데서 사려고 합니다.. 소심한 복수죠..  

 

 

엮인글 :

빠뿅

2013.11.04 02:08:15
*.223.32.33

헉...스마트폰이라 비추 잘못울럿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차니미니뿡

2013.11.04 02:21:56
*.152.27.66

이것도 다 관심이죠+.+

JANDI

2013.11.04 02:11:06
*.154.34.22

점점 학동가기 무서워지네요....

차니미니뿡

2013.11.04 02:21:26
*.152.27.66

4주 연속 모든 매장을 둘러본 결과 느낀 점이

적어도 서비스 마인드가 갖춰진 곳에선 내가 돈 더주고 샀어도 기분이 덜나쁘다 입니다ㅎㅎ

맥주팔이

2013.11.04 02:36:12
*.181.67.250

이런매장은 공유를 해야ㅋ

투팍

2013.11.04 06:33:16
*.36.109.15

어딥니까 거기?

나비날아라

2013.11.04 06:39:57
*.157.71.152

저도 학동갔다 기분 나빵던 경험있는데... 역시 어쩔수 없군요

DandyU

2013.11.04 07:03:06
*.192.26.27

이쪽은 마인드부터 고쳐야죠.. 기본이 안되어 있는 곳이 너무 흔해요.

사슴보더

2013.11.04 07:07:27
*.216.37.201

서비스업종에서 일하면서 진짜 깜짝놀랄정도로 상식이하의 행동하는것들 많이 보앗죠.
껄렁껄렁 껌 짝짝씹으믄서 짝다리짚고 서가지고..
저번에도 어느 모 매장갓는데 쟈켓잇냐고 물어보니
컴터로 손가락질하면서 찾아보라길래 승질나서
지금 손님보고 찾아보라고 시키는겁니까? 이러니까 지가찾대요?
어이없어서 그냥 됏다고하고 나왓습니다.

내꺼영

2013.11.04 07:25:32
*.234.196.107

저도 모매장에갔다가 여자부츠뭐 사이즈 갓다달라니 겁나띠거운표정으로 갖고오길레 뭐지? 했다가 한사이즈 더큰거 달라니 기존에 가져왔던거 박스에 대충담고 바닥에 툭 던지고 발로 차버리더라구요 그리고 가지러감;;;어이없어서 걍 나왔네요

사슴보더

2013.11.04 13:43:16
*.216.37.201

저였으면 한마디햇을텐데ㅋㅋㅋ 발로차다니..참..진짜 어이가없네요

고도치892531

2013.11.04 08:04:47
*.7.21.225

어떤 매장서 동생이 필요한 렌즈색상과 디자인때문에 eg2고글 물어보니 직원한놈이 비웃듯 웃으면 요즘 요즘 그걸 누가 쓰냐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걍~ 이러니 손님이 없지 하며 졸라 눈총쏘고 나왔습니다 친철교육좀 시즌때마다 받아야 할것 같아요 한두명 때문에 진짜
친철한 직원들도 같이 욕먹는것 같아요.!!

숀화이트보드

2013.11.04 08:12:41
*.132.12.85

어느매장인지 촉이 팍 오는군요 ㅎ
그런곳이 한두곳인가요 뭐 ㅎㅎ

겨울나그네

2013.11.04 08:15:19
*.137.22.152

샵돌이들이 샵 망신을 다 시키는군요~~~~~~

기본 판매 교육을 안시키는 모양이네요

박하맛다시다

2013.11.04 08:35:04
*.105.96.220

학동 딱 한번 가봤는데........ 별로~~~~~~~ .. 진짜 다신 안갈고임.!!!! 뭐라고 ~~~~~~ 흥

오리427

2013.11.04 08:40:01
*.94.41.89

아 저도 이런 경우 있었는데.. 같은 매장은 아니겠죠.. ㅋㅋㅋㅋㅋ?

조조맹덕

2013.11.04 09:44:33
*.246.71.199

보드쪽이 양아x 비율이 전반적으로 타 취미운동보다 높은 취미운동이다보니 여러경우에 겪죠. 물론 정상적인 분들이 더 많지만 확실히.. 양아x가 좀 더 많긴해요

생긴거하곤

2013.11.04 09:51:05
*.64.188.177

저는 일욜날 패딩 주문하고 배송 기다리고있는데...하도 배송이 안오길래, 금욜날 배송안해주시나요?
라는 글을 올렸더니 6시간뒤 전화해서 하는말이....그 물건 잘못올린거라고..주문 취소하시겠어요...?
1주일 기대에 부풀었다가 똥씹었습니다.ㅠ 결국 사고싶은 물품 다 빠지고..기다리다...
이번시즌은...왠지..너덜너덜한 옷을 입고 출격해야할찌도.ㅠ

ya채

2013.11.04 09:59:13
*.108.35.186

이월보러 가면 무조건 신상부터 권하는곳 있더군요. 뭐가뭐가 안좋고 이게 그걸 보완한거다 어쩌고 하며 부담을 주는데
괜히 사러가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둘러보지않고 원하는거 그냥 인터넷으로 사거나 가서 재고있는지
전화하고 바로 사는편.. 아무리 좋다고한들..가격2배나 주고 살정도의 매리트는 아니였던지라 비교해보고 이월선택한건데
왠지 신상사란식으로 은근 종용하듯 얘기하면 그 샵에서 사기 싫어지더라구요..

몇몇곳(몇몇분) 때문에 학동이 가기 싫어진 1인;;

곰탱이다옹

2013.11.04 10:38:43
*.235.188.2

학동 XX코리아 로X등 몇몇 좀 싼거살때랑 비싼거 살때랑 다 틀려지는듯 ㅋㅋ 무슨 명품관 들어가는느낌 회사가 학동이라 자주가는데 갈때마다 좀 차라리 보드나X 강남구청쪽 거기가 물량알아보고 가는게 훨 좀 낫드만요 사장님도 상담잘해주고 보드지식도 높고

차니미니뿡

2013.11.04 11:13:02
*.62.180.44

그래서 친구넘꺼는 보드라휑으로ㅎㅎ

뜨거운수박

2013.11.04 10:59:45
*.192.10.37

매장에 참 양아치 많음......

차니미니뿡

2013.11.04 11:18:17
*.62.180.44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이 참 많네요ㅜㅜ
여친 말이.. 오빠 들어오기 전엔 직원이 웃으면서 엄청 친절하게 많이 깍아 줄꺼처럼 하더니 오빠 오니까 안색이 변하더라...
네네 제가 좀 크고 넓고 길고 그래요ㅜㅜ 카톡하지.. 내려오지 말라고..

꼬요

2013.11.04 11:34:23
*.103.164.69

모르는 사람이 가면 존나 바가지 씌울려고 하고 에휴...

BDBD

2013.11.04 12:37:27
*.40.30.129

정직하고 친절한 샵에서는 알아서 괜찮은 이월 남아있으면 추천해주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

kheeyac

2013.11.04 13:15:13
*.243.13.16

작년에 저 역시도 비슷한 경험....
보드관련 지식도 좋지만 ... 일단 직원으로서 고객응대 서비스 마인드 부터 교육해야할듯합니다.
작년에 이제 초보티좀 벗어서 장비좀 제대로 갖춰보자 하고 보드(한국) 갔다가...
어린놈이 껌 짝짝 씹으면서 살꺼면 사고 말꺼면 마라라는 식으로 어차피 이거 좀 지나면 재고 없다는둥...
어느정도 타냐길래.. 이제 카빙연습하는중이라고.. 했더니.. 자기가 카빙이라고 생각하고 타도 뒤에서 보면 라인이 다 터진다는둥.. 우리나라에서 상급자에서 카빙제대로 탄다는놈들 다 개뻥이라는둥.. 슬슬 기분나쁘게 하더니..
데크+바인딩 하니 얼추 100만원 되길래.. 서비스로 뭐좀 챙겨주시나요? 하니 양말 하나 준다면서 어차피 이동네 다 돌아댕겨봐야 가격 다 똑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창고에 물건빼러가는사이에 카드 취소해달라고 하고 나왔죠.
그래서 가격똑같으면 기분좋게 사야겠다 해서 딴데가봤는데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설명도 잘해주시고.. 가격은 쫌더 빼주신거같네요.
덕분에.. 저랑 제 와이프 장비(데크+바인딩+부츠+하이바+보드복+고글 기타 등등) 해서 300정도 산듯...

직원교육할때 인성부터 교육시켜야할듯...
그래서 보드(한국) 절대 안감

김꼬냥

2013.11.04 13:41:19
*.197.69.184

저도 동생 부츠 사러갔다가 한곳에선 공주대접받고 한곳에선 푸대접받고 왔네여....ㅋㅋㅋㅋ
한곳은 정성스레 끈 풀러서 신겨주고... 한곳은 부츠박스채 덩그러니 놓고 가더라구여
부츠끈 좀 풀어달라..(둘다초초초보)했더니 대강...풀러주고..
발이 안들어가서 불렀더니.. "발을 눕혀서 힘줘서 넣으시라고요.. 참.. 힘을 못주시네..."
면박을 주더라구요.. 전 동생이 힘이 없어서 그런가하고 제가 신어봤어요,,,
제가 이번에 새로산거랑 같은거 신어봤거든요......안들어가요;;; 저 많이 당황했어요
안들어간다고 얘기하니까 그 직원 겁나게....짜증 내더라구요... 그것도 못 신냐고;;
신발 던져놓고 걍 나왔네요.....그집은 저렴하게 판대도 안가려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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