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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니 지난주였네요. 지난주 안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ㅋㅋㅋ
운동하라며 수영장 끊어줬는데 마누님이 조수석 범퍼를 긁고 완전 주눅이 들어서 왔더라구요.
다행히 범퍼만 대패로 긁은듯하고 휀다와 본체는 안전해서 괜찮다고 몸안다쳤으니 다행이라고 했드랬죠.
(남자들 차를 애지중지하니 차가 대패로 긁은 듯이 하고 오면 짜증납니다. ㅠ.ㅠ)
그리고 난후에 몇일후 담담하게 할얘기있다면서 반대편도 대패로 긁어놨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엔 좀더 깊고 확실하게 해놓으셨네요 ㅠ.ㅠ
범퍼 양쪽 아래에 마스카라 해놓은줄 알았네요. 멋져브러~~~~
근데 웃기는건 진심 빡쳤으나 표현은 못했습니다.
왜냐면... 이럴까봐서요 ㅠ.ㅠ
마눌: 왜? 차가 나보다 소중해? 차가 더 중요해? 내가 차보다 못해?
불쌍한 유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