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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니 지난주였네요. 지난주 안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ㅋㅋㅋ

 

운동하라며 수영장 끊어줬는데 마누님이 조수석 범퍼를 긁고 완전 주눅이 들어서 왔더라구요.

 

다행히 범퍼만 대패로 긁은듯하고 휀다와 본체는 안전해서 괜찮다고 몸안다쳤으니 다행이라고 했드랬죠.

 

(남자들 차를 애지중지하니 차가 대패로 긁은 듯이 하고 오면 짜증납니다. ㅠ.ㅠ)

 

그리고 난후에 몇일후 담담하게 할얘기있다면서 반대편도 대패로 긁어놨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엔 좀더 깊고 확실하게  해놓으셨네요 ㅠ.ㅠ

 

범퍼 양쪽 아래에 마스카라 해놓은줄 알았네요. 멋져브러~~~~

 

근데 웃기는건 진심 빡쳤으나 표현은 못했습니다.

 

왜냐면... 이럴까봐서요 ㅠ.ㅠ

 

마눌: 왜? 차가 나보다 소중해? 차가 더 중요해? 내가 차보다 못해?

 

불쌍한 유부당....

엮인글 :

LABANG

2013.11.04 11:44:25
*.39.210.199

ㅋㅋㅋ마눌이 그러면 뭐.. 여자친구가 데크를 차에 걸쳐놨는데 떨ㅇㅓ지면서 데크 엣지로 끌켜보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세현이아빠

2013.11.04 12:00:20
*.115.149.242

아~~~~
갠찮아요.
여친이잖아요.

성우라쿤

2013.11.04 11:44:38
*.117.103.150

내가 당신 명품 백 들고나가서 올 뜯어오거나 가죽 헤지게 하면 어떨거같아?

세현이아빠

2013.11.04 12:00:45
*.115.149.242

ㅋㅋㅋ 젖절합니다.

AmaRi

2013.11.04 11:48:57
*.184.128.245

아래김여사글 보며 ... 우리네 어머니와 부인일수도있다는 생각이들어 씁쓸했습니다.

세현이아빠

2013.11.04 12:01:34
*.115.149.242

뭔일 있었나요?
혹시 바다에 주차한 k5?
같은 차라서...

poorie™♨

2013.11.04 11:51:30
*.255.194.2

그 맘 100% 이해해욤.ㅠㅠ
저도 몇 일전에 정말 애지중지 하는 분신같은 애마를
와이프님이 오른쪽 범퍼를 긁고 오셨네욤.
열폭하는거 간신히 참았네욤.
주말에 붓펜 신공을 펼쳤으나, 개떡이 되어버려서 더 고민중입니다. ㅠㅠ
아놕... = =;;

세현이아빠

2013.11.04 12:02:45
*.115.149.242

아~~~ 아까 글읽었습니다. 질게에서 ㅋㅋㅋ
차에 붓펜있는데... 그래도 전 좌우 벨런스를 맞춰줘서 다행이네요는 무슨 개뿔...
속상해요. 차사고 3년째 손세차만 했는데...

플라이Bee

2013.11.04 13:31:05
*.164.189.83

아까 그 글보고...진심... 맘아파한 1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왜 웃엉...ㅋㅋㅋㅋ

덴드

2013.11.04 12:09:56
*.241.54.5

마스카라가 완성되었으니 휀다에 볼터치........아 아닙니다;;

그래이젠

2013.11.04 16:00:01
*.111.135.254

전 그래서 아직 마눌님께 제 소중한 차키를 내어드리지 않고있습니다 -_-;;;
심지어 보조키는 본가 제 책상서랍 깊숙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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