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뚜벅이

조회 수 206 추천 수 2 2013.11.04 15:38:21

차없이 살아온지 곧 30년...


고등학교때는 버스..


대학교때는 자취..


직장인 버스 & 지하철


여름이나 겨울 놀러갈때면


다들 넌 차도 없는데 어찌 잘돌아 다닌다..


차 없으면 답답하지 않냐...


그래가지고 여자친구 생기겠냐...


근데 차가 없으면 편한게


졸리면 자도되고


뭔가 골똘히 생각할일이 있으면


집에가는 버스에서 생각에 잠겨 잠들고


출근할때 오늘 업무 어떻게 진행할지 플랜짜고


혼자 놀러갈때도 나름 부지런하면


여유있게가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둘러보고..


참으로 편한데..


다들 주변에서 이제 보드 그만타고 그돈 모아서


차나 한대 뽑으라고 잔소리를... ㅠㅠ..


아부지도 그러시고.. 엄니도 그러시고...


근데 차없어도 주말이면 스키장 잘만가는 뚜벅이;;


나름 편한데...


놀거 다놀고 쓸거 다쓰고


적금도 조금씩하면서 스트레스 받을일 없이


편히~ 잠자면서 장거리 이동하니..


뭐....... 차생기면 틀려지겠죠 ㅋㅋㅋㅋㅋㅋ


차생겨도 ㅇㅅㄱ겠죠....

엮인글 :

최첨단삽자루

2013.11.04 15:39:44
*.216.81.162

네.. ASKY~~

그래서 전 차에 욕심 움떠요 ㅋㅋㅋ

v곰사탕v

2013.11.04 15:41:05
*.36.145.155

ㅇㅅㄱㅇ

프링향

2013.11.04 15:42:11
*.45.56.4

가~~~끔 놀러갈때 있으면 좋겠다... 싶지만...
차생겨도 ASKY라서 그닥...ㅋㅋㅋㅋ

조폭양이

2013.11.04 15:43:26
*.109.38.34

있어도 ASKY!!!! ㅠㅠ

kgbwook

2013.11.04 15:43:39
*.208.221.250

혹시 아나요???생길지도....ㅋㅋ

나루토13

2013.11.04 15:44:28
*.244.218.10

차있으면 편하지만... 이건뭐 시즌 비시즌이 없이 계속 돈까먹는 장난감이죠..

에스틱

2013.11.04 15:46:49
*.199.16.50

저도 버스 50정거장 + 15분 걸어서 열심히 두시즌 다녔는데

이제 차삿어요....

출퇴근때매....

jOeK

2013.11.04 15:51:48
*.229.153.39

전... 제 차가 없는데요~ ?? 한국오면서 관세 때문에 차 팔고 왔고 군대 있으면서 필요할때 아버지 차 빌려쓰고~
나중에 또 해외 나가면 거기서 살 생각에 안사고 필요할때 빌려쓰고~ 좀 불편해요 -0-

CarreraGT

2013.11.04 15:51:51
*.12.68.29

차 있으면,

뭔가 골똘히 생각할일이 있으면
집에가는 내차 안에서 생각에 잠기고, 운전하다 너무 피곤하면 잠시 음악틀어 놓고 눈 붙히고

출근할때 오늘 업무 어떻게 진행할지 플랜짜고, 오늘 외근 경로 생각하고

혼자 놀러갈때도 대중교통의 제약을 받지 않고, 아무데나 갈 수 있으며,
대중교통은 갈 수 없는 곳까지 두루 갈 수있고

대중교통 타고 갈 수 없는 분위기 좋은 숨은 맛집/까페에서
커피한잔/맛있는거 먹으면서 둘러보고..

더욱 편하고 재밌습니다.



수입차 타면 여자 생기냐고 물으면 욕을 먹거나 힐난 받는데,
차를 사면 여자 생기냐는 것은 그런게 없는 희안한 진실.. ㅎㅎ

차만멋진오빠

2013.11.04 16:02:17
*.90.66.99

공감합니다!!!
하지만 차를타고 이용할때 기름값과 톨비가 걱정되며, 때마다 가려 줘야하는 오일들과 타이어 갈때 마다 손이 ㅎㄷㄷ 떨리고 매년 내야하는 보험료 낼때마다 돈아깝다는 생각이들져
차산 년차가 지나면서 나의 차가치가 뚝뚝 떨어질때마다 차라리 중고차를 살걸 그랬나 싶고, 어떨땐 신형이 나올때마다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신용불량자가 안될려고 참아야만하는 현실에 허덕이게 되는 제 자신이 보이더군요 ㅋㅋㅋㅋ

poorie™♨

2013.11.04 16:03:04
*.255.194.2

출퇴근할때는 대중교통이 최고죠,
안막히고, 잠도 잘 수 있공. ^^;;
집에 있는 차 용도는 주말 나들이용...^^;;

조조맹덕

2013.11.04 16:05:58
*.223.17.208

남들이 말하는 차 없이 못가는 카페나 맛집은 절대 안가구요.
대신 차 없으면 불편한 상황이 꽤나 있는데 그럴때를 위해 있는게 역시 낫단 생각...
저도 스키장 다닐때 셔틀버스로 댕기지만 처음에 짐 넣고 뺄땐 차로 가구요. 가끔씩 (요즘은 없지만)
지인들 원정 가자고 하면... 집에 원정용 여분 장비가 있다쳐도 아무래도 메인 장비는 스키장에 있으니
뺄때 차.. 그리고 원정갈때 차.. 다시 짐 넣으러 차..
그외 부모님 모실때도 확실히 낫구요. 그외 난중에 차 있는거 알아도 여친이랑 시내쪽 갈땐 문제없는데..
뭐라고 해야하나..차를 가지고 가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텔 레스토랑 이벤트 하거나 자주는 아니어도
여친 차 끊겼다고 할때나 큰 짐 있어서 픽업하러갈때등등..
저도 3년간 2만킬로도 안넘고.. 이번이 3대째인데 항상 이정도만 타는데.. 첫차가 5년간 3.5만 탔고
2번째차가 3년 2만킬로. 지금차도 3년간 2만.. 정도로 차를 작게 타지만...
확실히 있는게 나아요. 특히나 차가 있고 없음에 여자 뿐 아니라 남자사이에서도 인식이라든가 뭔가가 틀려져요.

세르게이♡

2013.11.04 16:18:26
*.183.209.38

그렇긴함...
급하게 어딘가를 가야할때면...
참으로 난감....
그럴때 빼곤; 그닥 필요성을 못느끼네요..

wwassup

2013.11.04 16:42:55
*.62.173.173

차있는 여잘 만나시미

세르게이♡

2013.11.04 16:47:44
*.183.209.38

그러니까. 카톡아이디가 뭐냐구요.
차 있으시다메요.
부라더 다메요. 쿵쾅쿵쾅

wwassup

2013.11.04 17:04:06
*.62.173.173

정지중이라 운행을 할수없다요

우럭아왜우럭슬퍼서우럭

2013.11.04 16:53:21
*.34.172.36

차 있으면 생길껄요.. 생겨요.. 생기던대..... 진짜요..

바쁜둘리

2013.11.04 17:08:53
*.90.120.230

걍..개인 편의사항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없어도 불편함이 없으면 계속 없어도 괜찮지않나요? ㅎㅎ

세르게이♡

2013.11.04 17:10:37
*.223.57.57

내셔틀♥

실비아

2013.11.04 17:18:27
*.66.158.172

우리나라는 아직도 차 격 이라고 해야하나?? 사람 특히 남자사람의 급을 차로 따지는 부분이 비일비재 하더군요 아예 없어서 불편하지 않다면 없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심즈

2013.11.04 19:14:19
*.7.10.149

차 있는 여친님을 만나면 된다니깐요~ 아님 남친이라도. ㅎㅎ

EunJin

2013.11.04 22:44:50
*.183.35.39

7년째 몰고 다니지만 개인 편의사항이죠.

매력없던 남자가 외제차 몰고 다닌다고 매력이 생기진 않아요.

스무살 꼬꼬마 시절도 아니고 말이죠-_-;

집 사느라 돈 모으는 뚜벅이가 훨 매력적이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3391
79707 드뎌 시즌권도 구했네요 모든 준비 끝입니다요!!! [5] 꼬냥이12 2013-11-04 1 211
79706 복귀가 임박했습니다.... [18] [Rivers] 2013-11-04 6 134
79705 어! 반! 어!(디)스! AS 약간 나쁜듯 [8] 보드다음농구 2013-11-04 1 169
79704 으아 예비군을 댕겨왓는데........ [18] Solopain 2013-11-04   196
79703 아.. 증말 이회사.. 너무하네요 .. (진심 화가남!) [40] 최첨단삽자루 2013-11-04 1 291
79702 사람을 믿는게 갈 수록 어려워지네요. [9] 혜량 2013-11-04   160
79701 친절하네용 어승튜 [11] 복학생님 2013-11-04 1 281
79700 바라클라바.. [4] 북쟁이레이다 2013-11-04   200
79699 고프로 다들 하나쯤은.... [17] 초보만백만년 2013-11-04 1 211
79698 신기방기한 게임기가 떳네요... [6] 세르게이♡ 2013-11-04   289
79697 오라는건 안오고...이런ㄱ ㅔ가!!!! file [58] BUGATTI 2013-11-04 1 198
79696 시즌코앞 부츠 고장ㅠㅜ [18] 루돌프사슴코 2013-11-04   161
79695 지동연 후기 동영상.. [11] ADD+ 2013-11-04   211
79694 날씨 언능 추워졌음 좋겠네요!! [2] 쭌x 2013-11-04 1 218
79693 쇠골뼈에 대하여 뽀찌 [7] 용평헝그리알바 2013-11-04   1002
79692 왁싱용다리미 선택에 대한 글을 누구나 칼럼에 올렸습니다. ^,.^;; [1] 삼촌1호 2013-11-04 1 198
79691 대낮 낮술 번개하려구요 [4] 탁탁탁탁 2013-11-04   192
79690 유니온 바인딩 A/S [9] 곽진호 2013-11-04 3 223
79689 보딩하면서 음악듣기용 헤드폰 [10] 아무생각 2013-11-04   287
79688 하이원엔 맛집없나? [7] v곰사탕v 2013-11-04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