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몇일전 스키장이 언제 개장하는지 이야기 하며 거실에 자리잡고 있는 신상 장비를 보며 와이프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 이제 보드도 라이딩용으로 장만했으니 올해는 카빙이 지대로 되려나?
와이프:오빠 카빙 못하자나??
나: ㅡㅡ;; 헐;; 나 잘은 못해도 하자나...
와이프: 카빙을 했으면 내가 떠났을텐데 아직 같이 있는걸 보니 카빙 못하는거여;;;
나:....그...그러네;;;
와이프 : 올해는 양말에 "카빙양말"이라고 써줄께~ ^^
나: Σ(゚д゚lll)그...으래;;;

이상..졸려서 뻘글한번 올려봅니다;;;
o(^▽^)o 헝글러님들 안보하세요~
엮인글 :

양푼이비빔밥

2013.11.06 16:19:22
*.219.115.138

ㅡ.ㅡ??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카빙을 하면 왜 와이프분이 떠나신다는 거죠???

마늘쫑~

2013.11.06 16:20:30
*.111.13.49

카빙하면 떠난다는 속설이 있어요

헝글분들은 앉은뱅이에서 너비스턴까지만..ㅠ

양푼이비빔밥

2013.11.06 16:20:55
*.219.115.138

아하...그렇군요ㅎㅎㅎㅎ

초보만백만년

2013.11.06 16:29:25
*.136.209.3

아하...

포이보스_1017207

2013.11.06 16:22:08
*.7.20.136

^^; 작년에 헝글에서 유행했던 말이네요...
ㅈㅅ해요...제 기준에서 작성한 뻘글이라..

루나소야

2013.11.06 16:21:40
*.173.220.94

보드 타다가 만나셔서 결혼하셨나봐요 ㅎㅎ

헝글에서 흔히 하는 말로

보드타다가 만나게되어 연애해도 카빙까지 전수해주고나면 헤어진다는...

포이보스_1017207

2013.11.06 16:24:11
*.7.20.136

만나서 같이 보드를 배웠답니다.
^^ 와이프가 더 잘탄다는건 함은정;;;;

칠칠2

2013.11.06 16:22:10
*.7.19.93

여성분이 카빙을 배우면 떠난다는.. 아닙니까?

포이보스_1017207

2013.11.06 16:23:28
*.7.20.136

맞아요~ ^^
그냥 우스게 소리로 한거라서요;;;
설렁 설렁 이해해 주세요~;;;

재원이아빠

2013.11.06 17:23:29
*.234.199.154

울아들 스키셋 구축했는데...
군대갔다와서 카빙배우라 해야겠따! ㅎ.ㅎ

포이보스_1017207

2013.11.06 17:25:10
*.7.20.136

Σ(゚д゚lll)아들을 떠나보내고 싶으신 건가요?ㅎㅎㅎㅎㅎ

카빙은안하는걸로~

2013.11.06 17:58:04
*.173.22.112

귀엽다 ㅋ
두분 보기 좋네요
행복하세요^-^

포이보스_1017207

2013.11.06 19:37:58
*.212.212.221

^^ 결혼 1년차에요~
알콩달콩 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고..냥★KO★

2013.11.06 19:12:07
*.37.90.46

울쿤님은 죽어도 자기 카빙한다고 우기는데....
나는 죽어도 그건 카빙이 아니라고 우기는데....
나보고 나가라고 하는 거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이보스_1017207

2013.11.06 19:38:43
*.212.212.221

Σ(゚д゚lll)그...그건 아닐꺼에요~
ㅎㅎㅎㅎ 카빙양말은 사주지 마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8003
79958 현직 대관령 번개 무섭게 치네유 ㅎㄷㄷㄷㄷ [5] 꽐라보딩 2013-11-07   234
79957 소개팅갔다왔는데요... [19] BoarderJohn 2013-11-07 1 248
79956 수능날 출석부 열어요! [61] clous 2013-11-07   234
79955 저희 동네도 뿌리기 시작했어요!! file [15] BUGATTI 2013-11-07   217
79954 음..오랜만에 소식! [수정] file [4] BUGATTI 2013-11-07 1 242
79953 천둥번개치고 난리남.. [6] hisj 2013-11-07   263
79952 [무서움주의] 오늘 오지랖 때문에 민망했어요. file [13] 슈슈ⓥm~ 2013-11-07 3 213
79951 데크구매후 벌써두달...... [7] 나왕창 2013-11-07   226
79950 넘 더워요ㅜㅜ [2] 디카프리오~! 2013-11-07   220
79949 일카님 글 넘 사랑합니다 [2] 화유얌 2013-11-07   283
79948 겨울냄새 [1] 겨울냄새가싫다 2013-11-07   247
79947 곰마을은 암흑이내요 ㅠㅠ [10] BnN 2013-11-07   192
79946 입동이네요 드디어 겨울이..!!!! [2] JANDI 2013-11-07   230
79945 돈은? [5] 용평헝그리알바 2013-11-07   255
79944 할말을 잃은거 같아.... [6] 부자가될꺼야 2013-11-06   221
79943 ㅎㅎㅎㅎㅎㅎㅎㅎ칭찬받음 [1] 세르게이♡ 2013-11-06   245
79942 주말 학동행 버스 예약. [4] 89HungryBoa... 2013-11-06 1 193
79941 시즌 거의 다왔습니다!! file [8] 곰탱부리 2013-11-06   267
79940 그래 결심했어.... [2] 미자오빠 2013-11-06   237
79939 몸이 안 좋아 지는 것 같아욤. ㅠㅠ [15] poorie™♨ 2013-11-06 1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