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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탄 횟수는 꽤 됐는데... 시즌에 주말만 몇번 가고~ 술렁술렁 관광만 하는 1인입니당~
헝글분들 글이나 사진 등등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매시즌 신상이던 이월이던 새로운걸 장만 하시나봐요...
전 4년동안 단벌로... 바지 끝단은 질질 끌려서 너덜너덜~ 소매도 꼬질꼬질~ ㅋㅋ
헝글을 들어와도, 동호회를 나가봐도 다들 정말 멋진분들이 너무 많아요~ 1년, 2년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동호회라도 나가서 함께 타게 되면 위축됩니다. 실력도 허접한데, 간지도 안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몇년전에 사용하던 것들...
실력이 더 중요하겠지만, 보여지는 것도 무시못하는것 같더라구요...
선간지 후실력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
아무튼... 점점 화려해지는데 따라갈 엄두가 나질 않네요~
올해도 스키장에 가면 꽃보더분들과 간지보더분들이 많으실텐데...
저처럼 3~4년동안 단하나도 새것 장만하지 않고 버티시는 분들 계신가요?
고글이나 소모품하나 장만못하는 제가 너무 찌질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저요~~저요~~^^지독한 꽃거지?!? 여기 있슴돠..
제 경우 보통 바지와 장갑 2년에 한번씩 지르는것 같습니다.
실력이 형평없어서~^^ 무릎과 엉덩이가 달아 구멍이 납니다...최저 가격순을 선호 합니다.
똥바지. 슬립핏 이런거 모에 쓰는건지 몰라요~~~
잘 굴러다녀서~~ 상의는 주로 자켓을 선호 하는데 언제 샀는지 기억나지 않네요~~
바인딩 - 테크나인 07/08 MFM 바인딩은 하이백이 부러지고 토우캡 방식의 토우 스트랩이 갈려 뜯겨져서
부품만 겨우 구해서 갈아끼우고 탑니다.. 그나마 이놈도 올해 수명을 다할 듯... ㅋㅋ 또 수할수 있을라나..
부츠 - 7년째..사용 중... 따뜻할때는 물이좀 스미지만~ 탈만 합니다..
데크 - 그냥 영혼으로 타고 있죠
올해~용평에 있숨돠~ 함 같이 타고 힘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