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의원은 게임문화재단 운용 기금과 더불어 금일 증인으로 출석한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오진호 대표에게 기부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국내 게임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장기간 차지하고 있는 게임인만큼 기부금을 내는 것이 올바르지 않겠냐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오진호 대표는 해당 질문에 대해 "게임문화재단의 활동에 대해서는 존중하고 있다. 기부금 지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현숙 의원은 "라이엇은 이제 내년부터 상당 수의 기부금을 낼 예정이라고 알고 있어도 되냐?"며 확답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런걸 보면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세수를 뜯어내겠다는 수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기부금인데 강요라니...
게다가 라이엇게임즈는 우리나라 기업도 아닙니다.
그리고 라이엇게임즈는 작년말에 출시된 한국형 스킨 아이템 6개월치 판매금을 이미 사회에 환원했습니다.
자/발/적으로 말이죠.
백번 양보해서 얘네는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니 좀 더 내도 된다고 칩시다.
일부 흑자를 내고 있는 개발사 외에 나머지 개발사들은요?
중독성이 강하면 뭐해요
게임에 중독시켜보기도 전에 망하거나 적자만 키워가는 게임개발사들이 절대 다수 이건만.....
아오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