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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자마자

엄마폰 뺏어서

데이터 빽업 다하고

 

제가쓰던 갤삼이에 다 옮기고

 

엄마테 설명해주니까

 

엄마가 쓰던거보다 훨씬 좋다고

빠르다고

좋아하시네요ㅎㅎㅎ

 

 

 

 

 

 

 

 

 

 

 

 

 

 

 

 

 

 

 

 

 

 

 

 

 

 

 

 

 

 

 

 

 

 

"근데 넌 어쩌고?"

 

"나? 나 노트2샀어"

 

"개...노무새키.. 지엄마는 쓰던거 중고나 주고..."

 

".....그..그게.. 엄마 약정이 아직 덜끝나서... 난 ... 풀렸거든..."

 

"알써. 엄마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낼 노트2 얼렁 와씀 조켄네염.ㅎ

 

엮인글 :

89HungryBoarder

2013.11.06 23:25:57
*.62.163.85

집에서 편히 지내고 싶으시면 최신 폰 한대 갖다드려야겟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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