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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슈팍 ctx 148을 구매해서 한시즌 타고 올해 여러 가지 신상 데크를 구경하다가 갑자기 멘붕에 빠졋어요..
제 스팩은 171/64입니다.
슈팍을 구매할 당시 그라운드 트릭을 좀 도전해보자 싶어서 152cm랑 148cm랑 고민하다가 짧은 걸로 샀어요(슈팍은 4cm단위로 나오더군요 나쁜놈들,,, ㅜ)
그런데 요넘으로 그트하기도 빡세고 정말 열심히해서 쓰리까지 했는데 ㅜㅠ 이게 올해 탈려고 보니까 딱딱한 놈인데 용도에 맞지 않게 내 욕심으로 짧은걸 사버려서 너무 어중간한 데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너무 고민이에요 ㅜ
152샀으면 차라리 라이딩이라도 더 유리할텐데...
여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제가 계속 타기에 별 무리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님 팔아버릴까요 ㅜㅜ
또 이번에 킥을 좀 뛰어볼려고 하는데 킥뛰기에 제 신체스펙에 비해 너무 짧은 데크인가요?ㅜ
여러분의 진심을 알고싶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전 그냥 타셔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