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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웰팍/휘팍
고민고민하다가..
장비도 바꿔야하고... 시즌권에 락카에.. 시즌방하면...;;
+
옷도사야하고.. 가서 지낼 생활비며..이것저것..생각했죠..
그래서!
웰팍 1차를 사려고 마음먹었다가......
포기하고.. 그냥 타지말자.. 하다가
휘팍 페이스북 시즌권 이벤트를 보고.. 희망을 걸었죠!!
하지만..
역시나 안대는군요..ㅎㅎ;
그래서 포기하고 웰팍 2차 살까...하다가
음..............
그래 이번시즌은 좀 쉬어야겠다.. 라는 마음을 굳게 먹고
처음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라는게 참 무섭더군요
학업에 열중하다보니.. 보드생각을 못하게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보드에대한 열정을 식게 만들어줬어요....
내년에는 대학 졸업반인지라.. 졸업작품 준비로인해서
한시즌 푹~~ 쉬기로 결정한거인데
아쉽기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기에 한시즌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올 겨울 12월에 친구들과 2박3일 스키장 갈 생각만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