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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만 대여섯시즌 쭈욱 해오다가
올시즌부터 지빙을 배워볼까 합니다.
현재 엉덩이+무릎 보호대는 구매완료한 상태인데요,
상체보호대도 필히 구매해야 할까요?
빅에어가 아닌데 굳이 필요할까 해서요.
지옥을 살짝 맛보신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조언해주십시용..ㅋㅋ
그리고 깡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맞나요?ㅋㅋㅋㅋㅋ
2013.11.10 15:28:52 *.223.2.43
2013.11.10 15:35:34 *.234.218.54
하니 좋아했었는데....
2013.11.10 16:09:24 *.122.32.50
하니가...아아...ㅠㅠ
상체보호대는 하시면 좋습니다.
가끔씩 배로 박스를 밀곤하는데...상체보호대가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어프로치 실패로 기물에서 추락할 때도...상체를 많이 다칩니다...
보드 오래 타시려면 하시면 좋아요~ ^^
2013.11.10 16:11:57 *.247.149.202
헬멧은 당연히 있겠죠....
2013.11.10 16:40:27 *.33.153.180
2013.11.10 17:08:31 *.223.2.43
2013.11.10 17:53:48 *.54.106.170
2013.11.10 19:22:10 *.223.53.55
지빙의 기본은 반반
시작은 스트레이트 박스나
와이드 박스에서 기본적인
피프티피프티 부터 배우시고요
그다음 하우스박스나 웨이브박스
봉크 등으로 넘어가시고
마지막을 래일로 가심이 좋을듯싶습니다.
저도 못하지만
지빙은 기본기와 자세가 정말 중요해서
기초부터 잘배우시고
첨엔 리프트 뺑뺑이보다
스트레이스 박스 하이크업하면서
자세 잡아나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아찔한거 말씀드리면
깊게 박혀 있지 않은 레일
즉 1m 이상 눈위로 있는 기물에
널려보셨거나 널리는거 보시면
섬뜩해서 그날 레일 못탑니다.
깡이 중요하죠 파크에선
안전도 중요하지만 깡이 없으면
스킬업 못한다는게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깡이 없어 실력이 안느나 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파크에서 크건 작건 다쳤던걸
되새겨보면
쫄았을때 다 핀트가 나가 다쳤습니다.
쫄면 끝이에요....
랑산 안전하고 자신감있게 도전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