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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레귤러이고 이제 갓 커다란 S자 턴을 하기 시작한 왕초보입니다.
데크살때 암것도 모르니 샵에서 바인딩 채워준 그대로 나에게 맞는건지 안맞는건지도 모르고 그냥 탔습니다.
남자친구가 나에게 맞는 바인딩각도를 찾는게 중요하다믄서
나사를 풀었다 조였다 하더군요..
그러나 그 남자친구는 이제 바이사요나라~해버려서...
내 바인딩 어쩔...ㅠ.ㅠ
저번시즌 마지막에 탔을때 엄청 불편했는데..그걸 원상복구를 안해놔가지고..
그전에 탈때 일반적으로 오던 허벅지 통증과는 다르게
허벅지 근육 양쪽끝을 붙잡고 서로 반대방향으로 걸레짜듯 쥐어짜는것처럼 아프더라고요..
원래 다 그렇게 아픈건가요?ㅠ.ㅠ내가 자세가 이상해서 그렇게 아픈건가..
지금보니 왼발은 12도 오른발은 -12로 되어있습니다.
엑스보이프렌드는 왼발은 놔두고 오른발만 바꿨던것 같습니다.
이거 어찌해야되나요?
아니면 보통 샵에서 바인딩 채울때 어떤각도로 채워주는지라도 알려주시면..성은이 망극해요
저에게 던져 주세요. 제가 맞춰드릴게요... 줄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