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히 '버즈런(BUZRUN)'의 신상 공개 카달록을 페이스북을 통해 접하면서 느낀점.
지방(울산)에 산다는 현실, 그림의 떡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냥 '와~~ 디자인 괜찮은데~~??? 색감 좋다'라는 생각에만 그쳤던 것...
이번에 상경하여 낙성대 3번 출구쪽에 위치한 '버즈런(BUZRUN)' 본사(오프매장)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접 만져보고 신어본 뒤의 느낌.
'엌.. 뭐...뭐야...이거.. 대...대박~!!!! 특히 부츠 대박~!!!!'
최상급의 13-14 바사라 콤보 부츠.
작년 모델과 비교했을때 같은 회사가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도약을 하였습니다.
사견이지만 정말 타사 유명브랜드의 상급 모델과 비교해봐도 손색 없을 정도의 디자인과 핏팅감...
거기에 기능적으로 특허를 가진 버즈런만의 뒷쪽 대각 와이어의 메리트...
지빙, 그라운드트릭이 대세인 요즘 트랜드에 맞는 가벼움과 적당한 플럭스...
정말 강력하네요.
13-14 크로스 콤보 부츠
다른 모델들 역시 전체적으로 좋은 핏팅감과 디자인이 정말 좋더군요.
그리고 토우를 완전 보완한 13-14 파이튼 P3 바인딩.
그 외에도 하이백이라던가 와이어등의 견고함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실제 사용은 비시즌이라 못했지만 육안으로 봐도 뚜렷한 차이를 확인 할 수 있기에 작년 파이튼 모델 유저의 입장에서 엄청나게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13-14 파이튼 P1 모델.
거기에 원터치 체결이라는 역시나 버즈런의 특화된 기술력이 메리트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색감 좋은 바인딩 모델 13-14 씨포츈.
스트랩 방식은 사용 못해봤지만, 역시나 튼실해 보입니다. ^ㅡ^
주력이 파이튼이지만, 스트랩방식 역시 계속해서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한 노력이 엿보이더군요.
작년 시승 했던 몇몇 신상 데크들이 이제 판매용으로 진열되어 있네요.ㅎ
역시나 임펙트 있는 탑시트 그래픽이 이전 버즈런의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 탈피한 좋은 흔적이라 생각 합니다.
특히 헤머헤드 프리라이딩 전용 데크 'TRIX'는 먼가 모를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실제 시승자가 웅플에서 사용해보고 외마디의 타임라인 감탄 글을 페북을 통해 접하고 지나갔는데 실제로 보니 제가 모르는 뭔가가 분명 숨겨진거 같더군요.
아무튼 암생각없이 오랜만에 방문한 '버즈런(BUZRUN)'에서 제대로 뒷통수 맞고 돌아왔네요.
13-14 R3 155/159/163cm 상세스펙 :
그리고 매장직원분이 추천하는 13-14 크로스 콤보 부츠 데님 부츠 모델. ^ㅡ^
실제로 많이 팔리고 있다하네요.ㅎㅎ
제가 이번 상경 스케쥴에 '스케이트보드 모임'이 있어 들고 왔는데 매장직원분들도 스캡타시는 분이라 제꺼 빌려서 알리 원에리를 치시더군요.ㅎㅎ(제 스캡이 덕분에 호강을.ㅋ)
매장에 나오는 CD음악도 절로 몸을 들썩이게 하더군요.(어디 우퍼라도 달아서 클럽처럼 분위기 꾸며도 재밌을듯합니다.ㅎㅎ)
온라인 사이트 : http://www.ebuzrun.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uzrunSnowboards
* 페북에 개장이벤트가 업데잇되었네요. 참고하세요.
다음 소식은 한창 이슈를 끌고 있는 심상치 않은 국내스노우보드복 브랜new~~'언바인드(UNBIND)-No more beyond' 사무실 방문기입니다.
갠적으론 즐거운 만남이 있어서 좋았어요~~(그리고 폰액정 아웃과 깊은숙취.ㅋ)
조만간 업데잇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ㅡ^
이상 헝그리보더 기자 '서쌍'이었습니다.
Ps1. 사실 작년 '버즈런 아마추어 라이더'이자 '필르머' 활동을 한 저이기에 팔이 안으로 굽을 수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많은 부분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한 버즈런의 '절치부심'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유일한 '대량 생산시스템'의 스노우보드 회사이니 만큼 내실을 더욱 다져서 세계의 유명 스노우보드 제작 회사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 할 날이 진심으로 왠지 머지 않았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그리고 올 시즌 국내 보더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다양한 이벤트들도 기대합니다.ㅎㅎ
올해 제 베이스가 된 '하이원'도 좀 챙겨주세요.ㅋ
Ps2. 서울 간김에 포풍 취재하고 숙취와 과다 스케쥴 소화 속에 KTX입석으로 울산 복귀후 잠을 청할까 했는데 기자본능이란게 작용해서 결국 1건 업데이트 하게되네요~ 하..;; 와~~~ 월요일이다~~~
'트릭스'는 올해 버즈런 상급 라인 중에 호기심 자극하는 모델임은 분명합니다. 'KINGCO님' 말씀대로 고가 라인업의 해머덱 시장에 분명 긍정적인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ㅎ
바인딩 부츠 데크 중 개인적인 생각에도 올 시즌 버즈런 부츠는 상당한 발전을 이뤄낸것같습니다.
바사라 콤보 부츠는 직접 신어보고 움직여보고 접해본 1인으로
상당히 하드하면서도 꽉 잡아주는 느낌은 많은 부츠 브랜드의 상급 부츠와도 견줄만하다
요번 버즈런 부츠는 정말 잘 만들었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함께 버즈런 본사에 방문했던 올 시즌 아마추어 라이더분들도 올 신상 부츠에 매료되어
관계자분들께 이것 저것 질문을 했더랬죠.
거기에 꼼꼼한 손맛을 자랑하는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니만큼 기타 메이드인 차이나보다 완성도 면에서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평가가 저도 사람인지라 팔이 안으로 굽을 수 있겠지만.. 그런점은 뭐 ㅎㅎ
현재 한국의 보드 시장은 해외브랜드의 가치가 더 높고 수요면에서도 앞서 있는게
우리나라 현실이지만 그와중에서 국내 보드브랜드의 가치를 올해 버즈런이 상당히 높여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에서도 주가가 상승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올 시즌 버즈런 화이팅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브랜드 최상급 부츠 끈 끊어진거 A/S를 위해 서울 상경했는데;;; 정말 부츠 다시생각해도 대박입니다~!!!
올만이네요. 헝그리보더 강사님.ㅋ
하이원이 그나마 울산서는 가까운 편이여서요.ㅎㅎ
원정 오심 뵈요~~ ^ㅡ^
자게에 올라온 TRIX R3 글보고 관심이 생겨 홈피 가봤는데....
R3라 그런지 헤머헤드는 아니더라구요. R1, R2도 있는거 같은데....이게 헤머헤드인건지....
상품정보좀 자세히 보고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장비리뷰의 버즈런 카타로그에도 TRIX는 없고...누구 아시는분??
R1과 R2의 스펙은 동일합니다만 R1은 오매니아의 전용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R1과 R2의 사이즈는 157 159 161로 사이즈도 동일한 스펙이네요.
상세 설명을 원하시면 http://www.omania.co.kr/에 접속하셔서 R1 R2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헛 그러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혹시 서울이시라면 버즈런 낙성대 샵을 방문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제가 매장서 본게 R2였군요.ㅎㅎ 상세스팩 업데잇 감사합니다.(저도 급방문 후 본거라 정보가 없었는데;;)
나름의 사건이라 생각해서 빨리 소식 오픈하겠단 맘에 급 업데잇을...;;;
드뎌 1314 시즌이 시작 되었...지만 이것 역시 그림의 떡.ㅎㅎ
발전을 지속적으로 하고있다는게 좋은점이죠. ^ㅡ^
확실히 13/14 기준으로 버즈런 모델은 전체적으로 성능면에서도 고급화 된 제품이 나왔고, 디자인 면에서는 확실히 큰 변화가 있던 모습이 보입니다.
꾸준히 발전하긴 했지만 작년 신제품들 라인업과 올해 신제품들 라인업을 보면 확실히 올해 신제품 라인업들이 디자인 자체만으로도 기존의 발전속도와는 다르게 꽤나 큰 발전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버즈런에서 내놓은 해머헤드 트릭스 r2는 타신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쁘진 않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해머덱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매트릭스의 스키티지 덱과 함께 잘 자리를 잡으면 고가 라인업만 가득하던 해머덱 시장에 긍정적인 충격을 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