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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타다가..이론을 접목해보려 하니 갑자기 숏카빙은 안되고 롱카빙만 되어 고민입니다.
카빙시에도 로테이션과 스티어링을 사용은 하되, 슬라이딩턴보다 적게(?) 사용하여 슬립이 나지 않을 정도로 사용하면 되는것인가요?
또 얼핏 얻어듣기로 카빙시에는 역로테이션을 줘야한다는데 혹시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테이션, 스티어링 등 피보팅은 페달링으로 데크에 전달되어서
데크에 비틀림을 만들고
노즈쪽과 테일쪽의 설면과 이루는 각도(엣징)를 변화시킵니다
한쪽은 엣징이 커지고 한쪽은 엣징이 작아집니다
슬라이딩턴에서는 로테이션 ㅡ> 엣지체인지.. 로
로테이션을 통해서 테일쪽의 엣징을 작게 만들어 테일을 슬맆시킵니다
빠른 엣지체인지의 숏턴에서는
슬라이딩턴과 카빙턴에서 로테이션의 타이밍이 거의 비슷하게 되지만
롱카빙에서
일반적인 슬라이딩턴에서의 로테이션은 테일슬맆을 초래하게 됩니다
엣지체인지 직후 엣징이 작을때는 조그만 로테이션으로도 슬맆이 나기 쉬운데
그래서 롱카빙에서는 역로테이션상태에서 엣지체인지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엣지체인지 ㅡ> 턴의 중후반에 로테이션..
이 상태에서 다시 엣지체인지가 이루어지므로 슬라이딩턴에서와는 반대인 카운터로테이션이 됩니다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요..
숏카빙과 롱카빙은...원을 크게 그리냐 작게 그리냐 차이잖아요.
그러니깐 단시간에 많은 프레스로 보드를 휘게 만들면 숏카빙이 되고
비교적 긴 시간동안에 프레스를 나누어 주면 롱카빙이 될거라 생각하고요..
역로테이션...슬립이 적게나는 카빙턴...을 위한 방법은 다음분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