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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들 하나둘 오픈하고
아드레날린이 자꾸 용솟음치는데
이거뭐 눈치만 보고있어요ㅠ
어찌하면 한번만이라도 갈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뱃속에 아가만 없으면 말이라도 해보겠는데
노하우 있으신분있을까요ㅠ
문뜩 직업이 강사이거나 렌탈샵 운영하면 좋겠단 생각을 하게되요
애기 나오기 전에 올해는 꼭 가고싶은데 배나온 아내를 보면..휴..
나쁜놈 되는거 같네여ㅠㅠ
선배님들은 3,4년 쉬라는 말씀뿐이겠죠 ㅠ
아..집앞에서 썰매라도 타야하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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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구 출장 간다고 뻥치고 간적 면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