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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의 시즌

조회 수 170 추천 수 0 2013.11.12 09:30:41

스키장들 하나둘 오픈하고

 

아드레날린이 자꾸 용솟음치는데

 

이거뭐 눈치만 보고있어요ㅠ

 

어찌하면 한번만이라도 갈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뱃속에 아가만 없으면 말이라도 해보겠는데

 

노하우 있으신분있을까요ㅠ

 

문뜩 직업이 강사이거나 렌탈샵 운영하면 좋겠단 생각을 하게되요

 

애기 나오기 전에 올해는 꼭 가고싶은데 배나온 아내를 보면..휴..

 

나쁜놈 되는거 같네여ㅠㅠ

 

선배님들은 3,4년 쉬라는 말씀뿐이겠죠 ㅠ

 

아..집앞에서 썰매라도 타야하나.....하....

엮인글 :

탁탁탁탁

2013.11.12 09:33:34
*.206.242.163

결혼기념일 잘 보내셨는지요?

전 대구 출장 간다고 뻥치고 간적 면번 있습니다

21

2013.11.12 09:43:24
*.104.72.22

헉 비로건데 어찌아셨징?ㅋㅋㅋ
탁포님두 하트하트 하셨음꽈?ㅎㅎ
저도 차에다 미리 장비 싣고 출근차림으로 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데크가 현관 전실에 진열하는바람에 바로 들키는게 함정이네요ㅠㅠ

이펭귄

2013.11.12 09:33:47
*.154.163.204

처가 식구들 싹 모시고 여행가서 혼자 몰래 보드타고 오세요 ㅋㅋ

21

2013.11.12 09:46:12
*.104.72.22

오오오~~그리고보니 콘도 잡는것도 좋은 생각인데
처남이 운동을 안좋아해요ㅋㅋㅋ
참고하겠슴돠 감사합니다ㅎㅎ

웅이!

2013.11.12 09:38:24
*.110.245.221

가장 좋은방법은 딜이죠 ㅋㅋ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는법이죠~
백을 사준다던가 향수를 사준다던가 ㅋ

21

2013.11.12 09:52:03
*.104.72.22

제가 올초에 한번 해봤는데 그건 안먹히더라구요ㅋㅋ
애기가 없을때였는데도..ㅠㅠ이제 더 힘들어졌어요

clous

2013.11.12 09:39:04
*.140.59.12

다행히 임신중에는 비시즌이었고, 백일 지나서 같이 갔어요.

21

2013.11.12 09:56:58
*.104.72.22

저는 반대로 임신중이 시즌이니 내년이되는건가요ㅠ
애기갖는것도 시즌을 계산하고 가졌어야 한다는 교훈..
부디 이글을 보신 신혼유부님들은 저처럼 되지 마시구
은채아버님처럼 계획 잘하고 갖으시길바랍니다ㅠ

1

2013.11.12 09:46:22
*.168.161.102

아직 태어나기 전이면 좀 수월하지 않나요? 맛난거, 선물로 될듯 싶은데요

전 기저귀 못 띤 첫째에 태어난지 한달된 둘째

부츠랑 바인딩은 마눌님이 새로 사주셨는데...

가는건 또 정색을 하네요

21

2013.11.12 10:00:48
*.104.72.22

장비도 사주시다니~~감동이셨겠어요
근데 장비사주고 못가게 하는건 무슨 고문인건가요;;

구르는꿀떡곰

2013.11.12 09:52:28
*.253.82.243

저도 지금 둘째 임신중이고.. 2월초 출산예정이라 이해되네요...

전 지난 시즌직후에 담시즌은 시즌권끊지 말아야겠다고 했더니..

마눌님이 끊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됐다고 너 힘들어서 안된다고 했드만..

마눌님이 안타고 제정신으로 살수있겠냐고 하더만..

끊어서 타고 1월중순에 접으라는 조건이네요..ㅋㅋ

본인도 보드타는지라 전 이해해주더군요..

주중야간 2주에 3회 주말 오전1회로 마눌님이 윤허해주셨네요..

그대신 그외 시간은 회사 공식회식이외에는 아들과 마눌님께 충성입니다..ㅋㅋ

21

2013.11.12 10:04:37
*.104.72.22

저는 1월말인데 그때까지 주1회만 이라도 윤허해주시면 좋겠네요ㅎㅎㅎ
와이프가 보드를 좋아했으면 저도 이해해주었을건데 그렇지 못했어요 타다 흥미를 잃어서..ㅠ

워니1,2호아빠

2013.11.12 09:57:48
*.101.75.110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습니다
물질적으로도 그렇고 마음적으로도 그렇고

여보 나도 이번주 보내줄거지???
워니1,2호는 어쩌고? 데리고가~~(와이프님 대답, 뻔하네요)

21

2013.11.12 10:07:23
*.104.72.22

차라리 제상황도 워니아버님처럼 강아지들 델고가는거라면 좋겠네요ㅎㅎ

워니1,2호아빠

2013.11.12 10:16:04
*.101.95.117

워니 2호가 이제 걸음마 때서 데꾸 가지도 못해요 ㅜㅜ

21

2013.11.12 10:19:30
*.104.72.22

아 2호ㅠㅠㅠ그럼 형수님은 가지말란 말씀을 하신거죠?

{보드호올릭}

2013.11.12 10:26:25
*.87.63.235

저는 4월에 둘째 지금 아들은 16개월 됐습니다.
이번 시즌권을 마지막으로 합의해써요...
대단한건 아니구 배불러 있는 와이프가 힘들다고 하면 바로 접는 조건으로.....
취미생활을 존중해 주는 와이프에 배려도 있긴 하지만
그 시간외에는 가족에게 충성을 다하는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 빨래 아이와 놀아주기 등등....머 그런거요...
그래도 갔다오면 맘이 편하진 않지만 서로서로 이해해줍니다.^^
힘내세요

다솜

2013.11.12 10:40:03
*.243.25.118

신혼 초기에는 저녁 몰래 차에 장비 싷어놓고 회사 야근 한다고 뻥치고 다녔지요...
시즌권은 못 끊고 대놓고 갑니다. 아들 두녀석이 커서(8세,6세) 이제는 열정으로 보드 탑니다. 몸이 않따라줘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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