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지났는데 그 동안에는 재활을 안하셨나요?

인대는 다치면 70~80% 밖에는 복구가 안되요. 그리고 재활을 안하셨으면 가동범위가 상당히 좁아져 있을거에요.

어느정도 회복하시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고 통증도 감수해야 하고 노력도 필요합니다.

인위적으로 물리적힘을 가하여 발목을 움직이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인대 스스로가 힘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좋은데요 그 중 가장 좋은 것은 걷기입니다.

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걷는 것이 좋은데 일정시간을 정해주고 걷는 것입니다.

단계는 일반적인 걸음속도 → 좀 더 빠른 걸음(1주차 정도까지) → 더 빠른 속보(2주차 정도까지) → 경보.

준비운동은 가볍게 제자리 뛰기나 앉았다 일어나기 등으로 몸 전체를 풀어주시고(스트레칭은 마무리에)

워킹을 하신다음 전체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발목에 좀 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준비운동이나 마무리로 발목을 크게 회전시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2주정도 꾸준히 해주시면 중간에 당기는 것 같은 통증이 옵니다.

이 때는 발목보호대를 해주시면 좋고요 3~4주정도 되면 통증도 없어지고 발목이 좋아져있는 것을 느끼실 거에요. 

아파도 참고 열심히 재활하는수밖에...

근데 아픈거랑 다치는거랑 구분 잘해야되요..

괜히 재활열심히 한다고 또 다칠수있거든요

운동하는도중에 붓거나..열이 느껴지면 중단해야합니다..

발목인대 재활이라.....

그냥 두는게 재활이죠....

인대는 안움직이는게 좋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