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락커대첩에서 삽질..

12일 AM 07:00 출근 전 노트북과 데탑을 다 돌려 "구매하기"화면까지 열어논후 와잎과 선 브리핑.

당일 AM 10:00  와잎 작전 투입.

         AM 10:30  와잎에게서 작전 성공직전,결제하기 만을 남겨 놓았슴을 전달 받고 미췬듯 기뻐함. (허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밝지 않았다. 이미 수백번에 F5 누르기에...)

        AM  10:50  이상하게 와잎에게서 미션컴플릿 메세지가 없음. 확인 차 전화." 야CR2345#@#@$# " 라는 와이프의 광기 어린 사자후에  내상입음.쿨럭~~  어쨋든 결제하기가 안된다함.

        AM 11:00   오십견이 걸터앉은  노쇄한 어깨로 보드백을 감당하느니 차라리 시즌을 접겠다며  걸리면 부장과 맞짱뜰 각오로 회사서 비발디에 접속. 이후 ...................................   계속 되는  F5....................

        AM 11:25    드디어, 원하던 결제창이 뜸, " 또 오류 날 테니 넘 기뻐하지 말라" 는 와잎에 저주!! 그래서 문뜩 든 생각 '그래!!신용카드결제말고 계좌이체 해보까?'          잠시후  ..........띵똥~~  그렇게 애먹이던 결제창이 한순간에 문자까지 보내주며 돈 퍼넣어 달라고 친절하게 계좌번호를 뿌려 주던 순간!! 기쁘고도 허무하던 순간.    

이상 비발디 락커 취득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