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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워니 1,2호 엄마와 딜을 마무리 했습니다

무슨 딜이냐구요 이번시즌 보드장 출격 이요

일단 주말은 물건너 갔고ㅜㅜ가족 동반 일 경우만 출격 가능, 그것도 애들 재우고 심백만.....

평일에 하루 가면 주말에 와이프 하루 휴가

애들 눈 떠서 부터 감을 때 까지 집안일 전부

평일에 이틀 가면 토, 일 이틀 와이프 휴가 ㅜㅜ

금요일 심백 가면 와이프 반차 휴가 ㅜㅜ

이거 완전 손해 아닌 가요~~~

짱나도 어쩔수 없죠

지난 시즌에 이 문제로 무쟈게 싸웠거든요

평일 2일 가지니 주말에 이틀 애 보는거 장난 아닌데.......

그냥 주 1회 정도만 가야겠네요

저같은 비애를 가지신 유부 보더님들 많으 시죠

다들 화이팅 하시고 이번 시즌도

그래도 잘 타 보아요 ㅋㅋ

엮인글 :

김꼬냥

2013.11.13 10:09:18
*.197.69.184

어딘가에.. 마눌님도 비슷한 글을 쓰고 계실듯.....

워니1,2호아빠

2013.11.13 10:13:18
*.101.67.149

ㅋㅋ 아닐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얼굴랜딩™

2013.11.13 10:11:59
*.106.254.172

결혼 4년차인데..전 결혼할때 부터 그냥 프리하게 보내주더군요...
우리 마누라 만쉐~~

워니1,2호아빠

2013.11.13 10:13:42
*.101.67.149

이거 여기서 이러시면
제가 너무 부러워 하잖아요 ㅋ

덜 잊혀진

2013.11.13 10:15:32
*.10.6.158

달리 해 드릴 말씀이 생각나지 않네요. ㅋ
그저.. 응원이나마 보냅니다~ ^^

워니1,2호아빠

2013.11.13 10:20:34
*.101.67.149

감사합니다

웅이!

2013.11.13 10:19:52
*.110.245.221

ㅋㅋ 저는 재작년에 보드를 접하고 3번정도 타고
저번시즌은 금요일 심백만 가봤네요~ 한달에 2~3번정도요
해가 떠있을때 타보고 싶어요 ㅜㅜ
심백타고 집에 8시에 들어와 12시 기상이네요 ㅋㅋ

워니1,2호아빠

2013.11.13 10:21:06
*.101.67.149

심백 타고 집에 와도 취침 못하고
집안일에 시달려야 해요 ㅋ

날쭈

2013.11.13 10:23:04
*.130.111.35

안쓰럽네요..!!! 하지만 힘내십쇼~!!!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0:48
*.7.52.155

힘내야죠ㅋ

막보더워니

2013.11.13 10:24:37
*.134.84.165

워니1,2호 아빠님도.. 다시 태어나시는게 빠르실지도 `ㅡ`;;;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1:18
*.7.52.155

그게 낫겠죠

맥심아이스

2013.11.13 10:28:10
*.116.82.81

아~~ 결혼해야하는건가....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4:08
*.7.52.155

결혼 할 만은 합니다

구르는꿀떡곰

2013.11.13 10:29:28
*.253.82.243

전 마눌이 둘째 임신중이라.. 1월중순에 접는조건으로 2주에 야간3회 주말 오전1회씩으로 윤허받았네요..

예정일이 2월초라.. 그후로는 조용히 집에서 봉사하기로...

그래도 보내줘서 고맙네요.. 본인도 타는지라 이해해주는거 같네요...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7:50
*.7.52.155

그때까지 전투보딩

『보라색하늘』

2013.11.13 10:36:07
*.132.106.90

전올해 결혼한 새댁인데요ㅋ
아이생기기전 마지막 시즌이라 생각하고 신랑이 용평 신즌권 시즌방 데크 질러줬어요ㅎㅎ자기는 돈벌어야 한다며 가끔 한번씩 지산이나가겠다네요ㅡㅡ 미안하지만 올 시즌은 즐겨야겠단.. 미안해 여봉♡

혈왕기

2013.11.13 10:38:17
*.62.180.119

이분이 제와이프입니다 젱장 ㅠㅠㅠ

웅이!

2013.11.13 10:43:47
*.110.245.221

힘내세요~ 토닥토닥~

키위조아

2013.11.13 10:38:36
*.226.207.106

힘내세요.. 전 올시즌이 마지막이 될지도 ㅠ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1:45
*.7.52.155

아직 포기는 일러요 ㅋ

껌파리

2013.11.13 10:39:27
*.216.171.177


전 애들이 다커서 다행이네요...
그래두 마눌 눈치를 봐야되는건.... ㅡ..ㅡ!!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2:17
*.7.52.155

애들이 좀 크면 그래도 좀 나을거 같네요

-DC-

2013.11.13 10:40:31
*.190.53.225

그걸 넘어서야,,,
마음껏 스키장을 갈수 있는데,,,
이미 와이프님이랑 딜을 한 시점에서 지셨습니다!!ㅠ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2:45
*.7.52.155

이길 생각 해본적 없어요ㅜㅜ

비온후

2013.11.13 10:42:45
*.33.160.251

저하고비슷한상황이시네요ㅎ 저도 출격할때마다 아이볼수있는 울어머니 대타 놓고 가라고 하고 아님 자기도 간만큼 휴가 달라네요ㅋ 유부의 비애 ㅋㅋ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3:15
*.7.52.155

맞아요ㅋ

엔듀로

2013.11.13 10:43:43
*.3.13.80

결혼전.. 시즌방.. 시즌권.. 주말 고정.. 주중 휴가내고 .. 다녔었는데... 결혼후 아이가 생기고.. 한시즌에 두세번 씩 ..

세시즌 보냈습니다.... 결혼후 보드 관련 장비 옷 등등 하나도 못 샀구요.. 이번시즌에 장비 및 옷좀 업글하고 싶어서.. ..

여기저기 둘러 보는데...

" 몇번이나 간다고 업글이야 !! 애기 겨울 내복좀 검색해 !!! " .. ... ..

어제밤에 .. 애기 내복 두개 질렀네요 ㅠㅠ

워니님 불평등 조약체결을 보며... 유부로써 .. ..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보단.. 상황이 좋으신듯...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5:11
*.7.52.155

앤드류님 보니 불평만 하고 있으면 안되겄네요

빨간내보기

2013.11.13 10:48:00
*.120.155.97

너무한거 같아요

진심으로 어제 와이프한테
애 댈꼬 처가에 좀 가있어라고 말했네요

그랬더니 하는말 "누구 좋으라고?"

엔듀로

2013.11.13 10:57:50
*.3.13.78

와이프님 내공이... 상당하신듯...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5:42
*.7.52.155

그 용기에 찬사를...

김꼬냥

2013.11.13 13:38:59
*.197.69.184

대봑~ 용기있는 분이시네요~

zzzz

2013.11.13 10:54:19
*.187.114.10

ㅋㅋㅋ 안하고 만다 .. 애길러 봤ㅎ지만 감당 안되요 ㅜㅜ ..

뒹굴러보더

2013.11.13 11:13:40
*.111.1.118

저는 신혼1년이구 와이프는 임신으로 올해 보드접었구요 저는 시즌권 사주더군요ㅋ
결혼전엔 함께 시즌권자였구요ㅋ
저는 금요일 야간
토요 오전 일욜 오전 타고오라더군요ㅋ
그외 주말 오후는 자기하고싶은거 한답니다.
그리고 임신중이여서 집안일 다 하고 있습니다ㅋ
보드타러 못 가게할까봐 눈치보면서 기분 맞추는중입니다ㅋ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6:33
*.7.52.155

아가 나오면
상황이 또 바뀌죠

{보드호올릭}

2013.11.13 11:14:27
*.87.63.235

에휴 참...한숨바께 안나와요
어쩜이렇게 유부들은 다들 같은 처지인지.....
전 둘째 4월 나옴니다
용돈 6개월 차압하여 시즌권 마련 토,일 새벽보딩후 무조건 12시 이전에 복귀
그다음은 아시죠 집안일 일 일 일 일 일~~~
그래도 탈수 있는게 어디예요...^-----^
대신 와이프 배불러서 힘들다 하면 바로 접기로 해써요
첫째도 아직 어리거든요..
힘냅시다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19:14
*.7.52.155

유부들이여
모두 힘내자구요
잠시만요
눈물좀 닦구요ㅜㅜ

다시 시즌권을 구매한 아빠

2013.11.13 11:19:32
*.104.21.81

아내는 결혼초에 너무 춥다며 스키를 접었습니다.

전라도 살고있는 가장이 아들과 아내를 집에 두고 스키장 가기는 힘들었습니다.
행여 아들과 같이 가면 저어기 길고 높은 슬로프를 바라보며, 아들의 손을 꼭 잡고 다녀야 했습니다.

지난 시즌 아들이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아빠 상급가서 타다가 와' 라는 말을 아들로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아들과 아빠는 다음 시즌을 같이 기다리게 되었고,
올해 아들을 등에 업고 시즌권을 사게 되었습니다.

워니1,2호아빠

2013.11.13 11:22:23
*.7.52.155

저의 롤모델 이시네요 ㅋ

장회장님

2013.11.13 11:26:58
*.241.147.32

아 왠만하면 댓글 잘 안다는데...공감이 되네요....ㅎㅎ
저는 와이프 IP TV VOD 다시 보기 무제한 끝어 주고 딜했는데..
물론 심백만 가능요 ㅠㅠ ㅋㅋㅋ

유댕이

2013.11.13 12:11:05
*.149.55.104

총각으로서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강마을

2013.11.13 13:02:03
*.156.72.202

제 이야기하고 같습니다... 시즌권은 고사하고 .. 올해 3번간다 하니 1번만 다녀오라고 하네요ㅜ

어서오소서

2013.11.13 13:03:33
*.36.149.207

결혼하기전에 겨울 한 2년만 됐음 좋겠어요

아~~주 질리도록 탈수있게요ㅠㅠㅋ

엄냥

2013.11.13 13:37:00
*.241.146.196

많은 아빠들의 댓글들이 보이네요.....ㅋㅋㅋ

실비아

2013.11.13 13:37:28
*.66.158.172

같은 유부지만 워니1.2호님 얘기가 조만간 닥쳐올 미래 처럼 느껴져서 섬뜩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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