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이 가고싶다고 몇주전부터 그렇게 얘기를 해서 이번 주말에 가자고 얘기를 해놨었죠.
계획없이 놀러다니는걸 좋아해서 숙소야 가서 대충 잡으면 되것지 하고 맘놓고 있었슴다.
그러던 어제
헝글에서 용평 콘도+맆트권 특가판매글을 보고..
눈이 돌아가서 그냥 바로 예약했네요
지금 예약하시면 위약금 있습니다 라는 안내분의 말을 귀담아 들을걸 그랬죠
예약하고 나서 날씨보니
급 봄날씨의 용평 ㅋㅋㅋㅋㅋㅋㅋ
시즌 시작한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몸좀 풀다가
그냥 콘도에서 맛있는거 해먹고 놀다가 오는길에 산에서 산책좀 하는정도로 만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