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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까지만 해도 시즌권 신청하며서부터 시즌이 시작된듯이 설레이고

막 혼자 집에서 입었다 벗었다 신었다 벗었다 했는데

 

이번시즌엔 벌써 개장한 곳도 있는데 아직은 흥이 안나네요

 

추워서 꼼짝도 하기 싫고 시즌권 팔고 집에서 게임이나 할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일단 스타트 끊으면 흥이 나련지..나이탓이련지..

 

어제는 게임 돌렸는데 한판도 못이기고.. 게임 못하는것도 나이탓이련지..ㅠㅠ

Q를 눌러야 되는데 왜 1을 누르고 있니 손가락아..ㅠㅠ

엮인글 :

칼카빙~

2013.11.18 10:43:10
*.170.8.104

왜죠?

맛있어요

2013.11.18 10:48:00
*.226.192.56

신상장비 풀셋을 지르면 마법처럼 설레임이 찾아올겁니다 ㅋ
제가 그랬거등요
3년동안 보드 안타다가 작년에 프리스키 한번 타보려고 장비를 샀더니 설레더라구요 ㅋㅋ
근데 올시즌에 또 별로 가고싶지가 않더라구요 타고싶은마음도 없었구요.
어쩌다보니 프리스키 신상장비 풀셋을 사게됐는데 마법처럼 설레임이 또 찾아왔습니다 ㅋㅋㅋㅋ

덜 잊혀진

2013.11.18 10:49:08
*.10.6.158

해를 거듭할수록, 매사에 담담해지죠..

달다구리

2013.11.18 10:49:32
*.142.39.219

한번 타시고 나면.. 흥이 나실거에요 ㅎㅎ

근데 아직 스키장이 단풍 천지라 뭔가 흥이 안나긴 했어요 ㅎㅎ

아참 저도 프리스키 샀어요! ㅋㅋㅋㅋ

jdlux

2013.11.18 10:50:02
*.166.74.139

크크 자연스러운 현상이십니다.

추우니깐 전 자꾸 따끈한 곳과 고기만 찾는 군요..

예고없는감정

2013.11.18 10:50:08
*.168.171.118

죄송하지만 나이탓..;; ㅎㅎㅎ
저는 셔틀땜시 일찍일어날 생각만 해도 벌써 피곤해요..ㅎㅎ

별과물

2013.11.18 10:51:49
*.54.137.243

저도 장비 다 갈아치웠는데 그냥그래요. 보관왁싱 벗기기도 귀찮고. 스키장 40분이면 가는데

귀찮아서 집에만있네요. 12월쯤가려구요.

칠리

2013.11.18 10:52:47
*.7.53.231

어느새 무주 개장하면 피클위를 질주하고 계실거면서ㅋㅋ

poorie™♨

2013.11.18 10:54:10
*.255.194.2

뉴스쿨로 한 번 가셔서 다시 흥을 찾아보세요. ^^

덴드

2013.11.18 10:55:35
*.241.54.5

신상도 장만했고 개시도 했는데 여전히 흥이 안나는;

자연사랑74

2013.11.18 10:57:59
*.36.154.177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내꿈은 조각가

2013.11.18 11:04:07
*.52.231.81

작년엔 휘팍 개장하자마자 달렸는데,
올핸 시즌권두 2개나 사고, 모든 준비가 완료됐는데 영 안땡기네요 ㅎㄷㄷㄷ
담주주말은 다른약속이 생겨버리고
올핸 빨라야 11월 마지막주나 개시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clous

2013.11.18 11:16:26
*.140.59.12

저도 꽤 오래 전부터 흥미를 잃었어요. 애들 따라다니느라 그냥 타요. ㅠㅠ

꼬부랑털_후리스켜

2013.11.18 12:15:52
*.118.86.74

결론은 나이탓이 맞네요

!균열!

2013.11.18 12:21:21
*.87.61.251

q 와 1의 차이는 심각가죠.. 스킬이..나가느냐 안나가는냐의 차이...

역시. 나이가 문제...;;;. 인듯..ㅜ.ㅜ;;; 저와 같은 증상을 격고 계시네요~

그리고 보든 타면. 괜찬아지더라구요.. 첨에 계속 귀찬타가. 또 타면. 또 타고.타고.. 타고..타고...^^;;

레드미라지

2013.11.18 15:00:56
*.62.188.32

제모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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