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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어요...

조회 수 243 추천 수 3 2013.11.18 11:38:03

오늘 아침에 전화로 헤어졌습니다.

 

7살이라는 나이차이 전 33 그녀는 26

 

전 결혼해야할 나이 그녀는 아직 학생

 

3년을 기다려달라고 전 기다리겠다고 말하였지만 가끔 보채기도 하였습니다.

 

그녀가 힘들다고 하네요.  어제 친구 커플을 만났는데 그 커플을 보고 좀 충격을 받았던 것 같아요.

 

자신은 결혼할 상황이 아니고 저의 주변에서는 결혼압박을 하고

 

자신은 3년후가 될지 4년이 될지 모르겠다고....

 

그냥 혼자 있는게 편할 것 같다네요.

 

여러분 전 정말 제가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 할 줄 알았어요.

 

이젠 그냥 나이가 차서 누군가를 1년 정도 만나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그렇게 누군가의 남편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녀를 그냥 보내줘야겠죠...

엮인글 :

자연사랑74

2013.11.18 11:39:26
*.36.154.177

토닥토닥....

날쭈

2013.11.18 11:40:40
*.130.111.35

상대방이 많은 압박이 있었나봐요..
주위 또래 커플을 보고.. 많이 다른모습을 보았을수도..

힘내세요..

우럭아왜우럭슬퍼서우럭

2013.11.18 11:42:53
*.34.172.36

힘내세요..

곽진호

2013.11.18 11:44:38
*.223.21.113

지금 헤어지길 잘했다고

나중에 생각하실꺼에요

힘내세요....

2013.11.18 11:46:29
*.75.253.252

힘내세요....

조만간 지금 여자친구보다 더 안정적인 여자분 만나서 잘 사실거에요

꼬부랑털_후리스켜

2013.11.18 11:50:43
*.118.86.74

추천
1
비추천
0
나도 헤어지고 이런 말 들었는데 3년째 안생김 ㅠㅠ

라븅이

2013.11.18 11:46:51
*.37.63.245

힘내세요^^

SatelliteBoy

2013.11.18 11:48:14
*.166.115.14

이럴수록 힘을 내셔야 합니다....

내손에몸대지마

2013.11.18 11:55:26
*.33.186.36

사랑하는사람이랑 결혼 하는게 아니라, 결혼할 나이에 만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 라는 말이 씁쓸하네요...

땡칠님

2013.11.18 11:55:59
*.118.238.27

힘내셔요....더 좋은 여성분이 계실겁니다!

poorie™♨

2013.11.18 11:58:04
*.255.194.2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분명히 어딘가에 인연이 있을테니, 함내세요.

해일로

2013.11.18 11:58:12
*.7.45.91

이래서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안되....결혼 때문에 100에 99는 헤어짐ㅠ

묭슈이♡

2013.11.18 11:58:26
*.223.229.2

힘내란 말이 도움이 안되겠지만... 그래두 힘내세요...!
이럴때일수록 더 잘먹고 잘 지내셔야해요^^

행복한게좋아♥

2013.11.18 12:01:45
*.226.222.175

저도 6년사귄 남친과 헤어졌답니다~
결혼할사람은 따로있는것같애요..
인연이 거기까지였다고 생각하세요 토닥토닥~

피타입

2013.11.18 12:24:23
*.70.31.77

좋은 사람 만날겁니다..힘내세요

RINGRINGRING

2013.11.18 12:31:45
*.173.78.32

가슴아프다..

이슨이

2013.11.18 12:55:11
*.7.48.172

찐하게 쐬주한잔 꺽으세요 ㅜㅜ

견우야

2013.11.18 13:27:55
*.218.112.140

아무래도 서로 준비된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것이 좋겟지요.
사랑만으로 극복하기 힘든 문제들이 ㅎㅎㅎㅎ
잘 극복하시고 좋은일 생기시길 바래요~

흠...

2013.11.18 13:30:15
*.87.61.227

전 8년차이인데 지난달에 결혼 했어요~나이때문이라고는 생각 안해요...
아마 만나시는 분이 결혼 보다 이루고 싶은게 더 많지 않았을까요?
결혼때문에 보채거나 하지는 않았는지(학생이라면 취업 준비중일텐데..)
안그래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그럴 시기 같네요...

빨래앤피죤

2013.11.18 22:00:42
*.223.129.12

친구네여~ 힘내여 !!

차니미니뿡

2013.11.19 01:08:22
*.62.175.26

저랑 반대네요.. 전 나이가 좀더 많고 나이차도 더 나는데도 천천히 할 생각인데 어린 여친이는 빨리안하면 애가 아빠를 할아버진줄 안다는둥 70까지 일해야 부양가는하다는둥... 은근히 압박이 오네요ㅜ 사실 벌어논게 없어서 그런데
힘내셔요. 여자분 말은 다 핑계구요. 그냥 결혼까지할 인연이 아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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