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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부츠와 바인딩의 유격이 있습니다.
그 유명한 이온,카르텔 조합(년식같음) 인데, 당황스럽네요~
샵에 문의를 해봐도 "부츠가 265라서 그렇다.애매한 사이즈다" 라고 하는데 S 사이즈 에는 확실히 안맞네요~
걱정되는것은
1. 신경써서 채우지 않으면, 바인딩안에서 부츠가 움직인다
2. 신경써서 채운다고 해도 저정도 유격이면 고속라이딩시 힘손실이 올수 있다
두가지 측면에서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유격은 중지손가락 한개 들어갈 정도 입니다.
바인딩 : 카르텔M
부츠 : 이온 265cm
저도 이 유격이 싫어서 바인딩을 최대한 부츠에 맞춰서 쓰는데요..
그래서 작년에 쓰던 뒤꿈치랑 하이뱁 양 옆이 꽉 맞물려서 오히려 장비가 조금씩 까졌어요 -_-
전 바인딩을 최대한 꽉 묶어서 타는데...
보통 토스트랩이 예전처럼 위에서만 누르는게 아니라 부츠 코를 누르는 경우엔 엥간해선 움직이지 않습니다.
대신 채울 때 뒷꿈치 확실히 밀착시키고 앵클 스트랩부터 채워서 한번더 밀착...그리고 토캡 끝까지 조여주기...
이렇게 채우는게 습관화 되니
90% 가까이 라이딩만 하는데 저 유격때문에 특별히 위험하거나 했던건 없습니다...
...그냥 실력이 문제지요...ㅠㅠ
이정도면 괜찬아요!! 전 그냥 씁니다.
이건..진짜 부츠 사이즈마다 애매한 사이즈가 있어서..어쩔수가 없을듯...
아니면 바인딩을 다른 회사꺼로 알아보시는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