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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갔따가 늦은시간 입국하여 택시를 타고 서울로 나가는데,
인천공항 ->잠실 먼거리는 아니지만
피곤해서 쉬고싶은데, 택시기사님이 계속 옛날은 이랬따 저랬다 해외여행은 어쩌고 저쩌고
내가 몇십년전에는 이랬는데 지금은 이렇다..뭔가 계속 대화를 하고싶으신건 같은데
거기다가 대고 어덯게 할수가 없어 "아~예^^" "진짜요??" 라고 리액션 해주면서 오니깐 어느순간 잠실이네요........
좋지않은 일로 인하여 해외 다녀오고 뒤숭숭하고, 피곤도 같이 몰려와서 그냥 눈이라도 붙이고 조용히 쉬고 싶었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리기사님들도 특히 말씀 많으신데, 인상에 신뢰가 가는 분이면 피곤할때 눈 좀 붙히겠다고 하고 눈 감습니다.
단. 인상 험악하거나 차를 잘 못다루는 분이 오시면 똘망똘망 깨서 다 지겨보며 지적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