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폐차장 근무하는 친구따라 갔다 왔습니다. 폐차장 친구는 전면유리는 몰라도 도어유리는 한방에 깨기 어렵다.

같이 영화본 복서 친구는 니가 복싱을 우습게 보는구나. 그래서 내기 성립. 

자동차 도어 유리를 깰 친구는 현재 웰터급 3전 2승 1패의 프로복서. 

맨주먹으로 치는 조건으로 내기는 폐차장 친구와 복서의  30만원 빵.

 

저는 고프로로 찍고 친구가 주먹으로 15년된 그랜져 xg 도어를 윈도우 주먹으로 쳤는데 튕겨져 나갔습니다.

손목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 갔는데 손목뼈 금갔습니다.

유리창 정말 단단합니다. 몽둥이로 쳐도 금만가요. 


드라마 소품 제작하는 분 말대로 영화용은  설탕으로 만든게 맞나봐요.

엮인글 :

꾸뎅

2013.11.18 16:07:00
*.131.94.116

헐;;;; 손목에 금이;;;;
그런건 왜 하셔서...;;

친구분의 쾌차를 빕니다...




그리고 줄서면 되나요?????

실비아

2013.11.18 16:12:06
*.66.158.172

프로복서가 왜 그런 위험한 짓을 ㅠ.ㅜ 참고로 상가 건물안의 유리벽 오함마로 쳐도 절대 안깨지더군요 오함마 자루가 뿌러졌어요 ㅋㅋ 송곳같은걸루 +로 그은다음 거기다 송곳대고 망치로 치니 한번에 폭싹 무너지더군요... 영화는 다 뻥이예요

굴러다니는아저씨

2013.11.18 16:19:57
*.82.49.22

발로는 깨지던데요......ㅎㅎ

어렸을적 폐차 예정이던 차 공터에서

스트리트 파이더 보너스 스테이지를 재연하며....

발로찼다 종아리에 피봤던 않좋은 기억이 ...ㅠ.ㅠ

노출광

2013.11.18 16:25:20
*.156.92.49

발로는 깨지던데요......ㅎㅎ (2)

뒷차기로 몸무게를 실어서 차니까...

케이주니

2013.11.18 16:38:54
*.102.183.114

예전 인하대 뒷골목에서 친구랑 술먹고 친구가 술김에 소나타 뒷좌석 유리 주먹으로 쳐서 깨버렸는데요.
피 조금 난 것뿐 뼈는 이상없고요. 도망가다 소리 듣고 온 알바한테 잡혀는 유리값 물어 주었네요.
무슨 맘으로 비틀비틀 도망가겠다고 도망은 쳤었는지. ㅠㅠ

다람쥐씨

2013.11.18 16:43:33
*.176.245.218

무식하면 몸이고생이란말이.......ㅋ

숭숭숭

2013.11.18 16:57:31
*.62.180.125

프로복서란 사람이 자기 주먹을 그렇게 함부로 쓰다니요 ㄷㄷㄷ
남자의 자존심과 30만원 내기 때문에 복서 생명 줄게생겼네요 ㅡㅡ;;;

NS

2013.11.18 17:22:48
*.62.180.110

강화유리일수도 ㅡㅅㅡ...

김기자

2013.11.18 17:37:30
*.1.167.179

외국에 미친짓만 골라하는 놈들이 있는데요
그 놈들도 도전하다 실패한 게 바로 이겁니다.
머리로 유리창 깨지 실패

크날두

2013.11.18 19:26:12
*.226.207.64

혹시 코팅 혹은 썬팅 된 유리아닌지요?

v곰사탕v

2013.11.18 20:31:19
*.94.41.89

펀글 게시판에 있는 영상을 아직 못보셨나 보군요...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4096954

v곰사탕v

2013.11.18 20:33:52
*.94.41.89

아마....친구들이 하신게...지금 영상과 같은 일을 하신듯 한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354
81343 확 그냥 막 그냥 ...푸념 해봅니다 [8] 똥누다쥐낫어 2013-11-19   183
81342 출격 준비 완료~!!! [5] 폐인협회장♪ 2013-11-19   256
81341 이용안내 위반 secret [1] 정자 2013-11-19   7
81340 내일 드디어 첫보딩하러 가요 ㅎ [10] 울트 2013-11-19   249
81339 손목보호대 사진 비교에요. file [4] 2번째시즌 2013-11-19   373
81338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네요.. [5] TrustMe 2013-11-19   318
81337 락커때문에 짜증나네요;; [9] 클락뽁딱 2013-11-19   301
81336 데크 하나 파는데 몸에 사리 생기겠네요... [21] 99.99% 2013-11-19   246
81335 비팍 시즌락카 현장구매 문의결과 알려드릴께요... 포이보스_10... 2013-11-19   197
81334 경동택배 ㅡㅡ [8] *맹군* 2013-11-19   269
81333 괜찮은 손목보호대 추천할게요 [21] 2번째시즌 2013-11-19   2456
81332 운전하다 죽을뻔했어요 ㅠㅠ file [18] 규리아빠 2013-11-19   253
81331 10년전 헝그리보더의 추억(2) [25] SOO  2013-11-19   259
81330 웰팍 에티켓 쫌 [13] 리니지 2013-11-19   155
81329 첫 보딩 후 시즌아웃.. [77] 욤욤짱 2013-11-19 4 272
81328 용헝알이띄우는 초년생들이여. [1] 용평헝그리알바 2013-11-19   249
81327 아... 와이프 보드복 골라주기 넘 힘드네요... [13] 알프스소년... 2013-11-19   232
81326 홍은동 눈이 내려요 잠든곰 2013-11-19   262
81325 QM3 잡설.. [31] CarreraGT 2013-11-19   687
81324 보드는 정말 잊기 힘드네요... [4] 호9 2013-11-19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