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합니다...

후륜이기 때문에 더욱더...

실제로 눈에서는 스노우타이어 그립력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지만...

빙판은 스노우타이어라도 소용이 없지요... 

그런 빙판 대비용으로 체인 추천드려요....

목숨값 이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아깝지 않을거에요^^;

보험같은거죠.. 남들 언덕 못올라가 좌우로 빙빙 돌때 체인 딱 끼고 올라가면 무진장 흐믓해요 ㅎㅎ

아 근데 스파이더 체인 공구가가 30만원이라 60주고 타야했는데 이건 무슨 월동장비가 스키장비값보다 더하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고민이네영 ㅎㅎ

저는 전륜차에 스노타이어 3시즌째인데

빙판이던 눈길이던 스노타이어가 훨씬 좋기는 합니다만 아예 안미끄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첨에 헛돌더라도 그립을 회복하기 쉽다는 정도, 

혹은 남들 눈길 20~30으로 기어갈 때 50~60 달려도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정도인데...

후륜이면 체인은 하나 챙기시는 것이 좋아요.

제 경험상 스파이크 스파이더 같은 고급 체인을 달아도 눈길에서 불안불안한 것이 후륜이라...

일단 뒤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앞으로 가기는 커녕 조향도 힘든 것이 후륜이어서요.

체인은 당연히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 필수품 아닌가요?

전 전륜인데도 겨울에는 항상 싣고 다니는데요...

저도 후륜구동 차량이고 스노우타이어를 4개 장착 하였습니다. 물론 차에는 스프레이체인에 사슬체인까지

다 지참하고 다녔구요. 근데 작년부터 사슬체인은 내려놓았습니다. 쓸일이 전혀 없어요. 고속도로는 제설작업이

너무 잘되어 있고, 스키장 진입도로도 제설이 좋은 편입니다.

스노우타이어에 체인까지 장착해야 할 정도의 상황이면 셔틀버스는 못다닙니다. 눈쌓인 대관령도 스노우타이어

만으로 넘어 다녔습니다. 휘팍은 진입로나 스키장 내부의 시설을 고려할때 체인은 필요없습니다. 스노우타이어

생각보다 위력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