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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11개월째 사용중인데, 어제 센터에 갔더니 어플 충돌로 인해 일시적 오류일뿐 기계적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머, 어플충돌로 인해 일시적 장애 정도이고, 큰 불편함은 사용하는데 느끼지 않습니다.
그런데, 센터 직원이 어제 방문이 기록이 남겨졌으니, 일주일 이후로부터 무상 1년 끝나는 시점인 12월초까지 다시 한번 방문하면 리퍼 제품으로 교환을 해주겠다고,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네요.
궁금한 것이,
기존 11개월째 사용하던 기기를 그냥 쭉 사용하는게 나은 선택인지,
아니면 리퍼의 찜찜함을 갖더라도, 리퍼 제품으로 교환받는게 나은 선택인지.
주변에 아이폰 쓰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물어볼 데도 딱히 없어서요.
혹, 이런 경우 어떤 선택이 제게 나은건지 의견 좀 주세요.
11개월이라 .... 애매한 시점에 걸리셨네요. 올레 kt 아이폰 a/s 센터 에서는 4가지 수리 밖에 못해요. 나머진 다 리퍼죠.
어플충돌이라.... 충돌되는 어플을 삭제하면 아무 문제 없는 건지.. 아니면 꼭 사용해야하는 어플인지가 관건이겠네요.
꼭 사용하는 어플이라면 리퍼 받으시는게 낫고요.... 왜냐면 우리나라에서 사설 말고 공식a/s는 수리 할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어요. 하드웨어부분이라면 더 그렇고요 ... 충돌나는 어플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참.. 애매... 제가 보기엔 리퍼 시기 놓치시면 왠지 후회하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