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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고 한산하다도 해서 개장하면 한번 가볼려고 하는데 곤돌라는 운영은 합니까??오투리조트 간 사람들 조언좀 ㅎㅎㅎㅎ
오픈하던해 시즌권사서
그다음시즌까지 연장되어서 두시즌 다녔습니다.
바람 엄청납니다.
초급 슬로프에 팔벌리고 서있으면 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뒤집어놓은 데크가 바람에 다시 뒤집혀 유령데크 된것도 봤습니다.
곤돌라 툭하면 바람 때문에 운행중단 합니다.
매주말마다 다녔는데 곤돌라 멈춰있는날이 더 많았습니다.
바람 때문에 눈 아무리 많이 뿌려도 다 날라가고 빙판만 남습니다.
2월 되면 바람 좀 잦아지고 눈많이 오면서 상태 좋아집니다.
문제는 그 바람없이 설질 좋은날이 시즌중 며칠 안된다는거...
장점은 다들아는 사람이 적다는거...
그런데 운영난이 심해서 슬로프 다 오픈해줄지 모르겠네요...
시즌권 15만원돈에 셔틀버스도 무료이니
두어번 또는 며칠 날잡고 어떤곳인지
다녀볼 생각이라면 시즌권 구입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러고보니 시즌권 있을때 무료셔틀타고 스키장 내려서
다시 택시타고 이동해서 태백산 눈꽃축제도 다녔었네요...ㅋ
작년에 두어번 갔었는데 (1월중순)
슬로프가 다 안열었더라고요.....
거기다 슬롶 완전 빙판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보단 바로 옆에있는 하이원으로 ㄱㄱ
그런데 어떤날은 바람이 좀 심해요...
그래도 슬롭 구성 괜찮고 사람 없고 숙박 싸다는 장점
그러나 접근성이 어렵고 똥바람이 불고 심한날엔 슬롭눈이 날아가 빙판을 낸다고들 합니다
오투가 재정난에 시달리는 이시점에서 없어질지모르는 그곳을 다녀와보셔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