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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사고 어제 처음 탔는데요.
저는 꽉 묶었다고 생각했는데 토턴할때 뒤꿈치가 들리더라구요 ......-_-
뒤꿈치가 들리니까 발에 힘이 들어가고 더 힘들어지는거 같아서
내려와서 다시 꽉 묶고 탔는데 쫌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써리투 86ft 신는데 사이즈는 딱 맞거든요. 크거나 하진 않구
이런 현상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뒷굼치 들리면 엄청 피곤합니다.
바인딩 앵클 스트렙 조정이 된다면 무릅쪽 그러니까 위로 이동 시켜 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평지에서 두개의 부츠 모두 완전히 조이고 쪼그리고 앉아 뒷금치를 드는 토끼발을 해보세요 이때도 뒷금치와 부츠 바닥이 벌어지면 부츠 문제로서 교체도 고려해야 합니다. 부츠 앞 혀 ( tongue )을 보강 시키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부츠 윗 부분에 추가로 둘르는 탄성 띠 ( Booster strap http://www.tognar.com/ski-boot-booster-straps-standard-expert-world-cup/?? ) 등의 보조 악세서리도 찾아 보세요.
저도 말라뮤트 신다가 플렛지로 갔는데 뒷꿈치 떠서 다시 말라로 왔습니다.
발모양에 따라 안맞는 부츠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라뮤트는 이너부츠에 발목한번더 잡아주는 끈이 달려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부츠 교체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보통 뒤꿈치는 약간씩 들립니다.
안에서 너무 놀지만 않으면되요.
발등부터 끝까지 타이트하게 메보시고도 움직이면 안맞는거구요.
타이트하게 조였다해도 피가 안통해서 아프면 곤란하니
발등이 최대한 맞게끔 조여서 잘맞는걸 찾으세요.
저도 86ft 쓰는데 뒤꿈치 놀아제끼면 발등을 최대한 조여서 안뜨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