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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촌구석에서 타다가 올만에 휘팍으로 원정갔는데, 장갑을 놓고 온거예요.


어쩔수없지 하고 샵에 가서 장갑하나 사려는데, 진짜 싸구려 같이 보이는 장갑이 2.5만원...ㅠㅠ


리프트권 끊고나서 전투보딩 해도 모자랄 판에 거기서 30분간 고민하다가 너무 돈이 아까워서 장갑 안가지고 그냥 탔어요....ㅠㅠ


근데 한번 타고나서 손이 너무시려서 다시가서 그 장갑을 샀습니다. ㅠㅠ


근데 다 타고 나서 차에 갔더니 보조석 뒤에 장갑이 똭!!!





그 다음주는 야간 타러 갔는데, 넥워머를 놓고 왔어요.


베어스타운 샵에 갔더니 색깔도 이상한 그지같은 넥워머가 1.5만원...ㅠㅠ


안사고 나갓더니 한기가 목으로 술술........ 다시가서 넥워머를 겟


그리고 차에 돌아오니 데크가방 주머니에 넥워머가 똭!!!







장갑은 찢어졌고, 넥워머는 아직도 집 베란다에 잘 모셔두고 있습니다...ㄷㄷㄷㄷㄷ

엮인글 :

한들바람

2013.11.20 17:35:18
*.154.89.160

제친구는 시즌권 놓고왔다고 사정사정해서 겨우 본인확인하고 탓는데. 짐정리할때 짐가방안에 점퍼에서 시즌권나와서 즈려밞았던적이..ㅎㅎ 가끔 깜빡깜빡하나 봅니다

소리조각

2013.11.20 17:36:24
*.90.74.125

그러고보니 저도 시즌권 놓고가서 리프트권 끊고 탔던 기억도 있네요....

그리고 차에 돌아와보니 대쉬룸에 시즌권이 똭ㅎ....... 아놔 눈물이...ㅠㅠ

곽진호

2013.11.20 17:37:15
*.113.218.202

전 제가 정말 맘에 들어하던

1112 캔디그라인드 라스타 벙어리 장갑

여친이 사줬는데....


용평에서 한짝 잃어 버려서

1시간 반동안 찾으러 돌아댕긴적도 있어요 ㅠㅠ


그 한짝은 지금 바구니에서 울고 있음

덴드

2013.11.20 17:40:16
*.241.54.5

저는 셔틀 예약해놓고 깜빡하고 자차끌고 간적도 있어요 ㅜㅜ

숭숭숭

2013.11.20 18:09:35
*.62.163.121

대박ㅋㅋㅋㄲㅋㅋㅋ 죄송합니다 좀 웃고갈게요ㅋㅋㅋㅋㅋ

보빠바

2013.11.21 01:28:39
*.208.88.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이시네요ㅋㅋㅋㅋㅋ

날카로운턱선

2013.11.21 09:08:47
*.62.163.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런분들 일상이 시트콤일것같아요 곁에 두면 에피소드 줄줄 나오시는 분들 친해지고싶슴돠.

파양파

2013.11.20 17:43:29
*.148.206.136

내친구 전화통화하면서 쟈켓벗다가 잠깐 자동차 범퍼위에 핸드폰 나둔다는게 ㅋㅋ 그냥 나둔채로 와버림

몇시간뒤에 가보니 그대로 있음 ㄷㄷㄷㄷ

RockQ

2013.11.20 17:58:45
*.223.37.32

저는 차두고 셔틀타고 온적도 있어요 ㅎㅎ

물론 모르고 그런건 아니고 넘 졸려서 ㅎㅎㅎ;;

숭숭숭

2013.11.20 18:11:36
*.62.163.121

이정도면 건망증, 치매 검사 받아보셔야겠네요
궁서체입니다ㅋㅋㅋㅋ

피타입

2013.11.20 18:41:15
*.32.1.62

걱정됩니다...

모둠치킨

2013.11.20 18:51:33
*.54.142.182

한번이면 실수지만

두번이상이면 실력인데요 ^____^

clous

2013.11.20 21:17:50
*.111.13.6

6만원 어떻게 됐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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