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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에 너무 빠져 어느덧 5년차가 되는데요~ 요즘 총알이 없어도 옷을 사려고 바둥바둥 거리는 모습을 보며

갑작스럽게 이런생각이 드네요~

 

첫시즌때는 그냥 타는게 좋았구요~ 그담에는 중고장비 막데크 막바인딩만 있어도 좋았구요

 

세번째는 그냥 실력이 올라간다는게 마냥 즐거웠구요~

 

작년부턴가 옷스탈과 장비에 신경을 쓰면서 괜히 새로운것을 갈구하네요~ㅜㅜ

 

총알이 없으면 그냥 즐기면 될것을 옷도 몇벌이나 있는데 또사고싶고요~겉모습에만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네요

 

옷장비 상관없이 마냥 타기만해도 재미있을때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엮인글 :

피타입

2013.11.20 23:26:47
*.32.1.62

실력이 물론 가장 중요합니다만..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나 스타일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장비나 의류)

temptation

2013.11.20 23:28:45
*.91.137.50

열심히 보드 타다가 .. 가끔씩 스치는 꽃보더님이면 괜찮은 인생이였.....

林보더

2013.11.20 23:29:56
*.62.169.33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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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는 의류나 장비는 별 신경 안쓰고 작년의 저보다만 잘 탔으면 좋겠어요~

기능인보더

2013.11.20 23:32:04
*.167.144.234

^^;; 제가 한번 훅~~빠져서 그런지 전 첫시즌부터 타는거 좋고 장비도 새거 사고 좋았네요
올해가 두번째 시즌인데 이미 장비는 상급으로다가 ㅋㅋ 근데 마음은 걍 타기만해도 좋겠어요 ㅋㅋ
전 뭔가 배우면서 스트레스가 나라가는 느낌이라 ㅋㅋ올해 ㅜㅜ 첫보딩도 못했는데 ㅋㅋ

폐인협회장♪

2013.11.20 23:34:33
*.111.2.179

엣지만 제대로 박아봤으면 소원이 없겠...ㅜㅜ

clous

2013.11.20 23:36:17
*.140.59.12

솔직히 타는건 이제 재미 없구요. 리프트 위에서 옆사람과 수다 떠는게 더 재미있어요. ㅡ.ㅡㄱ

맛있어요

2013.11.20 23:47:12
*.226.192.82

타는것보다 사람만니서 노는게 재밌어서 댕겼었습니다 ㅋ

구루밍

2013.11.21 00:00:40
*.202.218.68

타는것도 재밋고 다큰사람들이 놀이터마냥 놀수잇는 거라서 조아욬ㅋㅋ

miriamiti

2013.11.21 00:09:34
*.50.47.57

매번,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을만큼 즐기자! 인긴 한데
시즌이 하나 둘 지나가면서 넘 춥거나 사람많으면 덜 즐겁네요.ㅡ,.ㅡ
저도 슬슬 장비도 바꾸고 지름신도 오고 하는데
요번에 역캠에서 제로로 넘어왔는데 적응이 힘드네요 ㅜㅜ;;;
그냥 장비는 맞는거 찾음 안바꾸는게 좋은거같아요..ㅡㅜ

올시즌카빙정벅

2013.11.21 00:20:48
*.152.171.72

뭐든 타는건 속도감 ...
전 속도에 목숨을 겁니다 ...
자전거도 다운힐때 시속90까지 느껴 보았고
자동차도 쫌 높은 26km까지 느껴 보았고
인라인스케이트도 다운힐때 68km까지 느껴 보았고
보드만 아직 못 느껴 보았습니다

ROME...

2013.11.21 00:24:06
*.62.180.55

저는 대략 10만원주고 도시에서 마실수 없는 좋은공기 돈 주고 사먹는다고 생각하고 갑니다 ㅋ

로로페

2013.11.21 00:31:51
*.145.150.122

아무생각없이 보드탈수 있어서 좋아요, 그냥저냥 한가지만 생각하고, 무념무상?이랄까...

해탈? 하는기분? ㅎㅎ 혼자탈땐,

함께 타면 또 다른 즐거움이.. 혼자 타면 혼자만에 즐거움이... 저도 5년차지만 매년 설레고 그르네요 ^^;

뭘봐!

2013.11.21 00:36:25
*.140.74.95

고글쓴 꽃보더 구경이요? 히힠ㅋㅋ

KINGCO

2013.11.21 00:46:31
*.177.170.238

추천
1
비추천
0
펀라이딩이요. 보드로 할 수 있는 건 너무나도 많고, 개중 하나씩 배우며서 그걸 즐긴다는 게 너무 좋아요.

럼블포인트

2013.11.21 00:47:27
*.62.172.76

첫슬로프 내려올 때의 그 숨찬 두근거림? 전 그맛에 탑니다.

APPA

2013.11.21 01:57:25
*.108.236.182

저는 두번재 시즌권 ... "그담에는 중고장비 막데크 막바인딩만 있어도 좋았구요" <-- 저랑 비슷하네요 ..

그담 줄줄이 읊으신걸보니 .. 두렵사옵니당

Tj_jin

2013.11.21 08:19:08
*.187.124.220

살짝 눈 내리는 날 팔 벌려 눈 맞으며 타는 라이딩 (순간 슬로 비디오가 되어라구요.)

날카로운턱선

2013.11.21 08:58:41
*.62.163.93

눈이 온 다음날 정설후 첫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언제나 설레요. 바인딩을 채우면서 경치보고 감탄사
몇번 거창하게 넣어준뒤에 그루머가 다져놓은 울퉁불퉁 제설된 눈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져요.
그리고 그 눈 위에 가장먼저 엣지자국을 선명히 남기며 내려올때의 쾌감. 아 내가 가장 먼저 자국내놨어 헤헤
그 기분 진짜 좋아요:) 마음놓고 엣지를 줘도 슬립이 나지않는 울퉁이 불퉁이한 눈 느무좋음. 아...나 일해야되는데
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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