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산 바지가 펠리체 였던 것 같내요. 저야 30대중반이라 간지나는 이런 걸 찾지 않아서 무난하게 까만색 바지 샀었는데 국산브랜드라고 해서 뒤지는 거 같다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직 젊으니까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사면 좋을 듯 합니다. - 초보라서 몸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젖거나 침수되는 일 없었습니다.

생애 첫 보드복이 펠리체 였습니다. 우연인진 몰라도 한창? 유행하던 힙필로 잘 사서 잘 입고 다녔구요.

눈위에 어느정도 앉아 있거나 많이 넘어져도 특별히 방수가 안되거나 금방 찢어 지거나 한적은 없었네요.

나름 국내 브랜드로 질은 괜찮은거 같은데 디자인이 점점 산으로 가는것 같아서 아쉽긴 합니다...ㅎ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 일하는 회사 건물에 펠리체 본사가 있어서 한두어번 가봤는데...(같은 건물 사람이면 싸게 준다길래..

뭔가 건질것좀 있나 해서...) 그냥... 아무것도 없이 돌아 왔네요...

여름엔 보드복? 으로 등산복 만들어서 파는것 같더라고요... 뭐 저렴한 가격에 한두시즌 입기에는 괜찮습니다...

예전 하곤 다르게 가격이 많이 오른것 같아서 그 가격 이면 다른 좀더 이쁜? 브랜드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여기 자료실 가시면 보드용품 매장들 정리해놓은 자료가 있으니 시간날때 하나씩 들어가 보시면서 다양한 제품들 보고

결정하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