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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헝글님들~~저는 재태크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취업하고 아는게 아무것도없어 적금만 꼬박꼬박 넣었어요~
적금만기시 3천만원이 전재산입니다.
집을 하나 사려고하는데~물론 대출이 필요하겠죠~전세자금대출이 매매가 몇%까지 되는지도 잘 모릅니다;;;
제가 가진돈 3천만원을 포함해서 어떤식(대출도 종류가 많더라구요~)으로 집을 구매하는게 가장 효율적인가요??청약등 분양권 사고팔고 이런건 너무 머리가 아파서 해볼려고 하지도 않았구요~속시원하게 그냥 형편에 맞는 아파트 하나 살려고 합니다.
미혼이고 나이는 31입니다.
집이라....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3천만원으로 집을 구입!!
대출을 해서요....헌대 전세자금대출이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집을 사려고 하는데 전세자금 대출은
무슨 이야기인지요!!
글쓴이에 소득에 따라서 주택공사에서 나오는 모기지론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소득따라 이자도 달라지구요.... 헌대 요즘 시기에 집이라...
머어 투자에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까요....다만 요즘 시기에 집을 대출로 해서 구입한다!!
3천만원 적지 않은 돈입니다...쉽게 생각하지 마시고...부동산 관련 뉴스나 세계 경제 뉴스를 이것저것
읽어 보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집이 있서도 팔고 싶은 맘입니다...
미국 양적완화니 머니 말들 많치요 요즘......부동산은 이자와 절대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입니다..
지금 이자가 낮다고 계속 이자가 낮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제가 글쓴이라면 그냥 적금만 꼬박 꼬박 넣고 현금가지구 있쓸것 같습니다.....
뭐, 생애 처음 집마련 어쩌고 해서 2% - 4% 대의 이자를 물고 ...25년간 이자와 원금을 갚는 대출은 많을겁니다.
그리고 원금을 많이 갚을수록 이자는 떨어지겠죠...
그리고 기간을 줄일수록 이자는 당연히 떨어지겠지만 월 부담금은 높아지겠죠. 15년쯤 하면 어떨까 싶네요.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거라면... 임대 아파트 괜찮을거 같고...(이건 조건이 걸리죠)
빌라는 월 관리비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실겁니다.(이왕이면 전용 주차장 있는 빌라)
이걸 거꾸로 보면...
요즘 대충 10년 붓는 적금들... 월 74만원씩 10년 부으면 1억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거라면... 대출을 안고 15년 기간동안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는 형식으로 사도 괜찮다고 봅니다.
대출을 통한 투기형식이라면... 못견디겠지만요... (앞으로 부동산 경기 전망 안좋은거 같아요.)
아는 동생 내외가 집 문제 때문에 불화가 잦았었어요... 월 30만원 원 룸에 살았었는데...
어두컴컴하고 골목도 좀 으슥한곳에 위치...그리고 춥고... 좁아서 짐 놓을때도 마땅치 않는...
그래서 이유없이 자주 싸우더군요... '삶의 질'의 문제죠...
그래서 대출 안고 지르라고 했어요...
부부 둘 다 벌고 있고... 길지 않은 기간동안의 이자를 물면서 원금과 이자를 갚아간다면...
지금처럼 끝없이 30만원씩 넣으며... 미래 없는 생활을 하며...서로 이유없이 다투고 짜증내는것보단 ...'삶의 질'이 훨씬 나아질거라고 했어요...
지금...그 내외는 매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베란다에 커플 자전거 나란히 세워놓구... 나름 인테리어도 신경 써서 했기 때문에.... 남부럽지 않게 산다고 하더군요...
월급 모아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따라간다는건... 현실적으로 참 힘든일이죠...
근데, 대출 끼고 집을 사는 순간부터... 그 집값은 일단, 멈춥니다. (대신 이자가 발생하죠)
뭐, 선택의 문제입니다... '삶의 질'을 위해서 '이자'를 안을것이냐...
끝없이 월급을 모으고 적금을 부으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따라갈것이냐? (계속 원 룸 월 30만원의 비용은 발생하겠죠)
결론적으로...
투기 목적이 아닌, 생활을 위해서라면 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안정적 직장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것은 앞으로 결혼할때도 도움이 될것이구요...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지대한 도움이 될것입니다.
조금 무리하더라도 아파트 사시면... 이후에 집 평수 늘리는데 좀 더 편하실것이구요...(아파트 가격은 서로 계속 따라 올라가는 추세입니다...즉, 떨어져도 같이 비슷하게 떨어져요...그러니 업그레이드 하는데 빌라보다 유리합니다.)
빌라를 사시면 당장, 큰 무리가 없으실겁니다. (관리비가 거의 없고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직접 대출 관계된 기관에 직접 방문하셔서...상담 받아보시는게 훨씬 빠르실겁니다.
월 얼마씩 부담이 되는지... 총 이자는 얼마가 발생하는지... 몇 년이 가장 효율적인지...
한 번 알아보세요..
전세자금대출은 건물주 승인하에 가능한경우구요.
해주는 건물주가 있는가하면 그런거 귀찬고 해주기 싫어서 안해주는건물주가 많습니다.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 많큼 정부에서 내높은 부동산대책에 해당이 되시면
혜택받고 구매하시는게 좋구요. 정안되시면 임대아파트쪽으로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