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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29

조회 수 309 추천 수 0 2013.11.22 17:26:54

처음 들어갔던 동호회 사람들도 참 좋았고, 시즌방 사람들도 좋았고, 헝글에서 만났던 분들도 다 좋은분들이었고,

가진거 쥐뿔도 없는데 나랑 결혼해준 지금 와이프를 보드타러 갔다가 만난것도 참 감사하고,

제가 의외로 인복이 많은 편이네요...

세상엔 참 여러가지 사람들이 있는법인데, 뭐 저도 20대에는 별의별 일 다격고 이런저런 스크래치를 마음에 새기고 살았지만,

보드를 타게 되면서부터 알게된 분들이 다 좋은분들이라는게 참 감사합니다.

이래서 제가 헝글을 못끊고 자꾸 일이 밀려...ㅠㅠ

2013.11.22 17:27:55
*.133.55.118

가진거 쥐뿔도 없는데 나랑 결혼해준 지금 와이프를 보드타러 갔다가 만난것도 참 감사하고,

<- 이부분이 넘 부럽습니다..ㅠ

2013.11.22 17:34:25
*.108.1.101

앞으로도 좋은 분들 많이 많이 만나실거에요ㅎㅎ

2013.11.22 17:35:19
*.236.224.40

아랫글과다른 훈훈한 이야기~

2013.11.22 17:37:25
*.187.173.22

그러게요 훈훈하네요~

2013.11.22 17:44:28
*.101.75.63

앗! 저랑 같은 마음이시군요...

저도 그래요~ ^^ 다들 조으신 분들이라 햄볶아요~

마눌님껜 항상 감사하구요~ㅋ

2013.11.22 18:07:06
*.176.245.218

그것또한 복이시네요!!
제일 좋은게 아무렴 인복이죠!!

2013.11.22 18:59:43
*.232.21.22

저랑 비슷하신듯 합니다.
저도 처음 동호회 정말 좋았고 친구들도 많이 있구요 어언 12년전 일이네요
그리고 와이프도 인라인 타면서 만나 보드, 자전거 거의 모든 동호회를 같이 하면서
결혼 하게 되었습니다.

님이랑 저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건가요? ^^

2013.11.22 20:39:09
*.32.1.39

그 인맥 쭈욱 이어 나가시면 되시겟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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