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가장 얇은 가죽만있는 파이프장갑은 손 시렵습니다.. 넘어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영하5도이하면 손시려워요..

다만 파이프장갑도 중간쯤 되는것들이 있는데.. 버튼 파이프장갑같은.. 그런거는 넘어지거나 젖지 않으면 겨울내내 버틸 수 있습니다..

라이딩때는 잘 못 느끼구요. 립트 위에서 손시려워요. 그래서 저는 항상 손이 겨드랑이 사이에... ㅎ

얇은 이너 끼시면 그래도 괜찮아요.

지난 시즌 파이프장갑으로 버텼는데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얇은 코팅면장갑끼고 파이프장갑끼고 잘 버텼어요.~!!!

저도 파이프장갑 조금얇은거 끼는데요 ㅋㅋ

춥긴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파이프장갑 쓰고있는데요 속에 행사용 면장갑(테이프컷팅식할 때 쓰는)끼고

파이프 장갑끼면 손시려운거 못 느낍니다. 대신 물에 젖으면 죽음이죠. 관리만

잘하믄 괜차나요 ^^

용평 성수기에 파이프 장갑은 지옥 그 자체입니다 ㅠㅠ

저는 늘 파이프 장갑을 씁니다 ..

손이 불편한게 싫어서 ..

춥다거나 손 시렵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 만...

...

저는 영하 10도에 톨티만 입고도 춥다는걸 못느낀다는게 함정이랄까 .. ㅡ.ㅡ;;;;

목장갑을 추가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