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빙을 배우려하는 초중급자의 경우 왕초보 시절과는 반대로 힐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힐턴이 터지는 경우, 힐턴시 엉덩이로 주저 앉아 버리는 케이스 등등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적어 보겠습니다. 그냥 연습용으로 해보세요.
1. 힐턴 초입부터 가슴이 무릎에 닿을 정도로 앞으로 수구리고 탄다.
많은 분들이 토에서 힐 전환시 상체가 슬로프 쪽 ( 등 뒤쪽) 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 뒤로 몸의 중심이 넘어가 엉덩 자빠링 하는 경우가 많죠. 가슴과 무릎이 닿는 다는 느낌으로 타야 앞에서 볼때 상체가 보드 중심에 오게 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일본 라이딩 영상 보면 잘 아실겁니다
팁: 힐턴시 인디그랩을 잡으면서 타고, 토턴시 메소드 그랩을 잡으면서 탄다 (일본 라이더에게 직접 배운 팁)
2. 뒷 무릎을 앞 무릎에 붙이고 어깨를 여는 올드스쿨 스타일, 알파인 스타일로 한두번 연습해본다
뒷무릎을 앞쪽으로 붙이고 어꺠를 열고 타는.. 90년초반 올드스쿨 스타일이죠.ㅎㅎ
이 스타일이 보드 컨트롤에 굉장히 효과적인 자세 입니다. 역시 이자세에서도 상체를 슬로프쪽으로 기울이지 말고 무릎쪽으로 가슴을 붙인다는 느낌으로 한번 타보세요.
위의 두 팁은 연습용으로 해보는 겁니다. 감이 익혀지시면 이제 본인 스타일 대로 타세요~
많은 효과를 볼것입니다!!
오우 좋은 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알파인처럼 열고 타는게 토우턴은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토턴할때 연습 법은 없나요?
내일가서 연습해봐야겠습니다! 후훗~
웬지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