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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삼십중반인데 어릴적 말로만 듣던

당구빠지면 천장이 당구대로 보인다.. 와 유사현상을 이 나이에 겪게 될 줄 몰랐습니다.

사무실에 앉아있어도 온통 머리속엔 보드 생각뿐이고 ㅜㅜ
집에서 데크와 부츠를 만지작 만지작 ㅜㅜ

어차피 주말보더이긴한데 마나님 윤허내용은 아직 셔틀 무료기간이 아니니
그전엔 두번만 허하노라. 라고하여
이미 지난주 일회 사용. 다음주엔 팀단위로 가는게 잡혀있어 이번주 못가네요.

가고싶다. ㅜㅜ
겨울을 일년동안 기다렸는데 ㅜㅜ
엮인글 :

별님달님

2013.11.23 11:19:57
*.169.175.83

저도 그래요~

이슨이

2013.11.23 11:29:26
*.1.195.87

저도 온통 보드생각뿐 . .. . . .. . .. ..

까가롯뜨~

2013.11.23 12:00:54
*.104.92.48

me too~~~~ㅠㅠ

홍홍ㅋ

2013.11.23 12:51:37
*.248.117.241

팀단위 있는지 모른척 갔다가 팀단위라 빠질수없다고 설득 후 1회 더 출격 ㄱㄱ

다람쥐씨

2013.11.23 13:08:41
*.176.245.218

그두번을 허하시다니 ~! 성은을 입으셧네요 ㅋㅋㅋ
열심히 집안청소와 마나님 마사지 풀코스를 취하셔서
한번만더 윤허하여 주소서 해보세요 ㅋㅋㅋㅋ
저도 천장에서 데크가 s를 그리네요...

홍이죠

2013.11.23 13:52:06
*.223.17.210

저도 그맘 이해합니다.. 퇴근후 부츠신고 바인딩 채워보고....
그래서 오늘 백야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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